묘사가 탁월하다. 이야기속 희생자들 개개인의 삶에서 어찌보면 약간의 찌질함(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있는)이 묘사되고 이는 곧 입체적인 인간성을 완성시킨다. 그것이 이야기를 더 비극적으로 만든다. 블랙 코미디가 참으로 잘어울리는 작가.! 실화라는 것이 참 먹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