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풀어나가는 만큼 읽기 쉬우나 이 책에서 내 고민의 해답을 찾기란 어렵다. 원래 고민이란게 책 한권으로 해결이 될리가 있는가? 하지만 나의 고뇌가 나만의 고뇌가 아님을 알고 해결방법을 정제된 문장으로 읽는 그것 만으로도 마음의 위안이 됐으니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