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이 터지겠다 단비어린이 시집
군산서해초등학교 5학년 4반 어린이 지음, 송숙 엮음 / 단비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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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이 터지겠다-군산서해초 5학년4반 어린이 글.그림/송숙 엮음

 

군산 서해초 5학년 4반 어린이들의 시 모음집.

20221년 동안의 시를 시집으로 만든 시집이다.

 

어린이들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 시집

제목도 웃음 짓게 한다.

<우리 반이 터지겠다>

 

초등 5학년이라는 아이들의 해 맑은 순수함이

책을 읽는 어른의 마음을 쥐락펴락 한다.

 

이 시집엔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이들의 마음이,

그리고 작은 것에도 감사 할 줄 아는 마음이

그리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

그리고 친구에 대한 배려가

그리고 자연을 아끼는 마음이

가족에 대한 사랑이

꾸밈없이 느낄 수 있다.

 

참 좋은 책이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라면,

자신만의 시를 지을 것 같다.

그러다 보면 아이들의 마음이 순화되어

우리 사회가 밝고 아름답게 변화되지 않을까?

라는 희망을 담아보게 해주는 책이다.

 

어린이들의 어휘력과 표현력에

책을 읽으면서 감탄사가 나도 모르게 나오기도 하고,

재밌는 표현엔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시집을 다 읽고 나니 내 마음의 행복이 가득해진다.

송숙 선생님의 정성스런 길잡이와 열정

그리고 서해초 5학년 4반 어린이들에게 이렇게

좋은 시집을 만나게 해주어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이 시집은 엄지 척!!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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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비어린이 계절 그림책
권지영 지음, 최정인 그림 / 단비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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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권지영 글. 최정인 그림

 

권지영 작가의 계절을 담은 그림책

이번엔 <가을> 이다.

유례없이 폭염으로 열대야가 한 달 이상 지속 된

올해는 무척이나 힘든 여름을 보냈다.

가을이 언제 올까? 기다려지는 간절함이 가득해질 때

가을을 가득 담아낸 그림책이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책을 펼치는 순간 아!!!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든다.

<> 은 따뜻하고 생명력을 담아냈고

<여름>은 더위와 물을 통해 여름의 계절을 아주 잘 담아냈고

이번엔 <가을>을 절묘하게 담아냈다.

 

가을을 알리는 춤추는 코스모스로 시작된 이야기는

가을을 알리는 여러 가지의 표현을

담아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독서의 계절임을 알리는 것과

그리고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의 단풍을 변신으로

표현했다.

 

더위로 지쳤던 마음을 달래주고

마음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

가을을 책 속에서 만나보는 즐거움이

또다른 느낌을 준다.

 

작가의 마법같은 언어 표현력

그리고 가을을 표현한 그림작가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 표현,

읽고 있으면 책 속을 빠질 것 같은

느낌이 강력하게 전해온다.

 

기후 이상으로 어쩌면 가을을 만나보는 시간도 짧아지고 있다.

이 책으로 가을을 만나 누려보고,

계절의 소중함을 함께 대화해보면서 자연과 소통해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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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들어간다 우리민화 그림책
김인자 지음, 유영희 그림 / 단비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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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간다!!!-김인자 글/유영희 그림

쿵덕쿵~𝆕 -헤라디야~𝆕 ~~~!!! 들어간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찐 팬 김인자 작가님의

두 번째 어린이를 위한 우리것을 알려주려는 우리민화 그림책

복 들어간다.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김인자 작가님 책을 만나는 순간

어깨춤이 추어진다.

에헤라 디야~~ 얼쑤~~!!

~~ 들어간다아아아~~~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라는 걸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표지부터 재미있다.

우리의 민화가 담고 있는 익살스러움

그리고 새롭게 재해석하여 담아낸 그림책이다.

 

민화 그림책 답게 이 책의 묘미는 그림을 빼놓을 수가 없다.

그리고, 눈을 즐겁게 한단면

이 책은 읽는 재미가 단연 돋보인다.

 

작가는 이 책의 대상을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는 우리의 옛 정서를 떠올리게 한다.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읽으면 더 없이 좋은 그림책이다.

 

가자, 가자, 어서 가자, 걸음아 서둘러라 ~~

복조리 할아버지가 복을 나눠주기위해

서둘러 가는 모습은

민요 가락을 붙이면 즉석에서 민요가 작곡되어 흥얼거려진다.

아이들과 노래부르기로 활용한다면 무척 재밌을 것 같다.

 

만복이 들어온다는 복조리 안에

가득가득 모여들고 있다

 

흥이 가득가득 모여들고 어깨춤이 저절로

그림책을 통해 복도 받고 행복하고

정말 복~~들어간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그림책이 주는 힐링의 복을

받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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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가지 인문학 개념으로 살펴보는 평화 사전
변준희 지음 / 가치창조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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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사전-변준희 지음

 

특별한 인문학 책이 출간되었다.

<평화 사전> 제목에서 남다르다.

지금 복잡하고 살기 힘든 이 사회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책이다.

방대한 내용을 가나다 순으로 정리해놓은 사전이다.

보통 사전과는 조금 다른 것이

평화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연관된 용어들에 대한 개념을

다양한 관점에서 실어놓았다.

 

우리는 평화라는 용어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는가?

싸움이 없고 마음이 편하고 가을들판의 황금들판처럼 풍요로운 사회일까?

이 책을 읽고 나서야 우리는 너무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공감과 갈등이라는 용어의 개념을 시작으로 18가지 용어가 실려있다.

그리고 각 용어마다 한자어를 표기하여 뜻 풀이와 함께 어원까지도 알게 해주어

개념 이해를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갈등과 싸움의 차이, 다양한 형태의 갈등, 그리고 대응방법까지

단순히 용어만 아는 것이 아닌 학문의 깊이를 더해서 우리가 알고자 하는 것을

폭넓게 알려주고 있다.

 

평화를 이해하고 우리가 실천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다른 개념에 대한 용어들이

이렇게 많이 있고, 그리고 세심하고 깊이 있는 설명을 해 놓은 부분에 있어서

새삼 놀라웠다.

 

그리고 이 책은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

연관된 개념들을 분류해서 읽어보아도 된다.

개인, 사회, 국가 적인 관점에서의 설명 그리고 자본주의, 민주주의, 사회주의 등

체제에 대한 설명 등 다양한 내용들은 독자들에게 새롭다는 걸 제공해 준다.

18개의 용어는 갈등, 공감, 대화, 민주주의, 분노, 분단, 생태, 안보

용서, 인권, 자유, 전쟁, 정의, 통일,통합,폭력, 화해, 협력이다.

 

세계적으로 위험 요소들이 많이 있다. 유일한 분단으로 전쟁의 위험을 안고 있는 남북,

현재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이 전쟁으로 인한 참상은 말로 표현 못한다.

중동 지역의 위험요소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평화사전에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개념을 설명해주고 있어

보이는 만큼 평화의 실천을 알아간다면 우리 사회는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적어도 18개의 평화에 대한 개념은 알게 되었다.

인문학적 소양을 쌓으면서 는 책으로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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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사랑받을 만해 단비어린이 문학
임서경 지음, 시은경 그림 / 단비어린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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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사랑받을 만해-임서경 글. 시은경 그림

 

요즘 시대에 필요한 필독서가 아닐까?

뉴스에 올라오는 사건들을 보면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요소가 사랑이라고 본다.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어린이 문학책 충분히 사랑받을 만해이다.

 

책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 많은 책이 좋은 책이다.

인터넷 발달로 책보다는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책 속에서 더 많은 즐거움을 누릴 수도 있다는 걸 알게 해준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존재의 이유를 느끼게 하면서 행복의 느낌을 알게 해준다.

어린이들이 읽으면 더 유익한 어린이 문학책,

이 책에는 세 편의 단편 이야기가 실려있다.

세 편 모두 충분히 사랑 받을 만하다.

 

<사랑 신호수> 이야기는 자페아인 시후를 통해서

편견 없는 시선으로 대한다면 장애도 극복이 가능하고

사회생활도 가능함을 배우게 한다.

빨리 빨리 요구하는 이 사회에서 조금은 느려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으로 알게 되는 보이지 않았던

시후의 성장은 이 시대의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을 나타내주고 있지 않을까?

 

동경이와 담이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나라 토종개인 경주 동경이를 알게 되었다.

태어나면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동경이가 담이를 만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엄마에게 버림받고 유기견이 된 동경이

피부병에 다리도 절뚝거리고 꼬리 없는 동경이를

우리나라 토종개로 오인 하지만

그 오해로 동경이 라는 이름도 얻고 담이를 만나

가족이 되는 이야기이다.

담이는 자신이 받은 사랑을 동경이에게 주는 것 뿐이라며

부모님 덕분이라고 말한다.

담이와 담이 가족은 충분히 사랑받을만 하다.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까지 알게 해주는 흐믓한 이야기로 마음에 감동이 넘친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그 대상이 어떤 것이던간에 감동의 쓰나미를 만들어낸다.

고라니 삼남매 이야기를 통해 고라니가 멸종위기 동물이고 북한에선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눈물샘을 자극하는 고라니들의 생존기

자식을 지키고자 하는 엄마의 마음

그리고 동생들을 지키려고 희생당한 누나 고라니

동물과 사람과의 교감이 빛나는 이야기로

감동이 가득한 결말은 안도의 숨을 내쉬게 한다.

멸종위기에 대한 동물에 대한 관심도 이끌어내고 있는 이야기이다.

고무신, 고드름, 고추장 이름까지도 지어주고 다시 찾아온 고라니의

싱황을 이해한 탁이는 마땅히 칭찬받을 만 하다.

 

누구나 사랑받을 존재이다. 사람도 그렇지만 동물도 그렇다.

이 책은 세상에 태어난 존재의 이유와 사랑받을 만 하다는 걸

따뜻하게 그리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에 사랑이 왜 필요한지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통해 알게 해준다.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강추한다.

이야기를 통해 그 만큼 내면을 성장하게 자극시키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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