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과 새 발자국 단비어린이 문학
김하영 지음, 박미나 그림 / 단비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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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과 새 발자국-김하영 글/박미나 그림

 

마카롱을 처음 먹었을 때 달달함에 순간 나에게

이름 모를 에너지가 솟아오른다.

마카롱의 진정한 맛을 개발하기위한

재희네 가게에서 진우와 재희의 마카롱의 맛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속에 작가는 <터주신>이라는 소재를

담아 이야기에 우리의 옛것을 알게 해주고 있다.

 

단란했던 재희의 가정에 찾아온 엄마의 사고는

아빠와의 관계를 꼬이게 한다.

휠체어를 타는 엄마의 모습이 부끄러운 재희

까칠한 재희와 캐미를 이루는 재희 아빠의 빵집 단골손님

진언이

이 책은 친구에게 있어 진정한 친구의 모습을 진언이를 통해

보여준다.

믿거나 말거나인 재희와 달리 진언이는 터주신의 존재를 믿게 된다.

터주신이 인정하면 그 가게는 잘된다는 썰에

달달하면서 맛있는 마카롱을 만들어 내야 한다.

백발의 할머니의 입맛을 만족시켜라!!

미션 수행하는 과정에서 재희가 성장하는 걸 보면서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 끝을 내는 것이 아닌

가족의 사랑을 채워주는 따뜻한 이야기

우리의 옛 문화까지도 알게 해주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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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힘이 셀까? 단비어린이 시집
군산 서해초등학교 2학년 3반 어린이들 지음, 송숙 엮음 / 단비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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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힘이 셀까?-군산서해초 2학년3반 어린이들 시.그림/엮은이 송숙

 

나이로 줄 세우지 않아야 한다.
배워야 하는건

누군가를 롤 모델로 정하는 것에는 나이가 중요치 않음을

나는 이 책을 통해 느낀다.

 

엮은이 송숙 선생님의 교육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시절에만 튀어나오는 어린시절의 마음을

책으로 엮어 세상에 알려줬기 때문이다.

 

자연에서

가정에서

사람사이에서

어리다고 마냥 아이 취급하면 안된다는 걸

그리고 이 시집을 통해

군산 서해초 2학년3반 어린이들의 맑은 감성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행운을 누렸다.

 

군산 서해초 어린이들의 시집이라니

책을 읽기도 전에 설레어진다.

송쑥 선생님의 시똥누기를 이번엔 5학년이 아닌

귀여운 2학년 3반의 시적 매력에 푹 빠지게 한다

 

2학년 다운 시적 표현들

1부 오랜만에 학교를 간다.

2부 인생이 뭘까?

3부 귀신인 줄 알았다.

4부 선생님이 변성기가 됐다.

 

대표적인 시 제목들이다.

읽고 있다보면 2학년의 귀여운 시적 표현에

마음이 즐거워진다.

 

어려도 인생에 대한 표현을 재치있게 했다.

인생은 쓰다는 표현,

캄캄한 화장실에서 느낀 무서움

감기 걸린 선생님의 목소리를 변성기가 온 것으로

표현한 재밌는 표현,

무당벌레의 알 낳는 아픔을 공감하는 마음

자연속에서 배우는 배려와 존중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모내기부터 탈곡까지

직접 키우는 깨를 볶는 것까지

직접 체험하는 현장교육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시집을 통해 들여다 본

서해초 2학년 3반 어린이들의

행복한 채잘거림이 드라마의 장면처럼

떠오른다.

 

정말 좋은 선생님

행복 가득한 어린이들의 감성이

만들어 낸 최고의 시집이라고

엄지척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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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머리가 부럽다 단비어린이 시집
군산 서해초등학교 5학년 6반 어린이들 지음, 송숙 엮음 / 단비어린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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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머리가 부럽다.-군산서해초 5학년6반 어린이들 지음/송숙 엮음

 

이 책을 엮은 송숙 선생님이 존경스럽다.
참 교육의 본질을 실천하시는 선생님이시다.

참 된 스승과 그리고 그 스승님의 제자들

군산 서해초 5학년 6반 어린이들이 세상에 내 놓은

시집 돌머리가 부럽다책이다.

 

어린이들의 세계를 들여다 보는 기회가 되는 책

꾸밈 없는 맑은 영혼을 가진 집단속에서

마음의 정화를 경험할 수 있는 책

나는 이 책속에 푹 빠졌다.

 

얼마나 매력적인지

자연속에서,

그리고 생활속에서,

친구와

가족과

머무는 곳에서

그려지는 시똥들,

어른들의 메마른 감성에 단비가 되어주는 책

어린이들에게는 잔잔한 파동을 일으켜준다.

 

어느 것 하나

소홀 할 수 없는 소중함이 가득한

군산서해초 5학년 6반 어린이들이 직접

그리고 쓴 시똥들

이 책은 누구나 다 읽어보아야 한다.

어린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세상이 달리보이기 때문이다.

매번 나오는 시똥을 역은책으로

오늘도 읽고 또 읽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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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콩이면 어때! 단비어린이 문학
정선애 지음, 노은주 그림 / 단비어린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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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콩이면 어때!-정선애 글/노은주 그림

 

 

요즘 우리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은 어린이 문학이 출간되었다.

책 표지에서부터 풍겨오는 즐거움이 가득한 책이다.

다섯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 책으로 책 표지에는 다섯 주인공이

등장하고 있다.

 

참을 수 없는 방귀로 허컹크라는 별명까지 얻은 경식이

얼굴이 까매서 까만콩지라고 놀림받는 공지우

복실이가 없어진 줄 알고 한바탕 복실이 찾으로 다닌 윤아

좋아하지 않는 태권도 관장님을 좋아하게 된 정연이

긴장되면 엄지손가락을 빠는 습관을 가진 봉우리

 

다섯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맘에 들지 않았던 나의모습에서 내가 그동안 몰랐던 나의 또다른 모습을

찾게 된다.

친구의 진심을 믿지 않고 친구의 행동으로 몰아가진 않았는지?

친구의 단점만을 부각시켜 그걸 빌미로 놀린 경험은 없는지?

겉모습만 보고 태권도 관장님을 싫어한 정연이처럼

친구의 판단을 외모로 보고 평가하진 않았는지?

손가락 빤다고 아기로 놀리진 않았는지?

 

그런데, 다섯 친구의 모습에서 좋은 점은 없었을까?

이 책을 읽다보면 중요하고 인상적인 부분이 생각난다.

피부는 까맣지만 멋진 지우 이모가 들려준 콩쥐 이야기는 지우에게

용기를 준다.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발전시킨 콩쥐를 마을사람들이 모두 좋아했다는 이야기이다.

자신의 단점대신 장점을 살린 지혜로운 콩쥐의 이야기는 지우에게

용기를 준다.

 

우리 모두에게는 단점과 장점이 모두 있다.

장점의 발견으로 자신감을 가진 지우,

태권도 관장님의 장점을 보게된 정연이가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하고

친구를 배려한 경식이는 나래를 향한 좋아하는 감정이 마음에 담아진다.

읽는 재미와 그림을 통해 느끼는 즐거움까지

그리고 자신의 강점을 키우는 방법까지

여러 가지로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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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빨랐지 그 양반
이정록 지음, 백영욱 그림 / 문학세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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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빨랐지 그 양반-이정록 글. 백영욱 그림

 

신선했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라니

~~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마음이 심쿵!!했다.

시 그림책이라 그런지

그리움으로 가득담은 사랑의 여운이

물들어온다.

 

운명같은 사랑을 그려낸

그림책

요즘 같은 사랑과는 차원이 다른

순애보같은 사랑

 

마법같은 언어의 표현들이
그림책 안에서 빛을 발한다.

 

운명은 말하는 입과 듣는 귀와

설렘의 심장을 함께 써요.(본문중)

 

작가의 시에서 빛나는 언어의 마술

사랑이 운명에 대한 마음을 파고드는

감성

 

요즘 시대와 다른 순수한 순정남의

일편단심

천생연분

 

미안해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시 그림책속에 그 시절을 돌아볼 수 있게 한다.

뜨거웠던 그 시절의 사랑의 감정을 추억하게 하는 그림책

이 책 덕분에 함박웃음까지 쏟아냈다.

 

세월에 익숙해진 살아가는 동안의

사랑을 돌아보게 하는 참 좋은 그림책
이 책은 부부가 함께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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