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더리 마인드 - 무너질수록 더 강해지는 제2의 정신력
황현희.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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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시작하기를
망설이고 있다면,

실수할까봐 두려워
움츠리고 있다면,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세컨더리 마인드>

세컨더리 마인드는
무너질수록 더 강해지는
정신력입니다.
실수로부터 배운 것들로
더 나아가려는 마음가짐이라고도
할 수있구요.
실수를 통해 더 나은 해결책을 찾고
나를 완성해 가는 과정입니다.

이책은 2부로 구성되어있는데
1부에서는
한물간 개그맨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른 황현희의
180도 다른 분야인 투자에 도전해
100억 자산가가 되기까지의
놀라운 이야기와

그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세컨더리 마인드를 깨우치면서
달라지는 모습을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 알려줍니다.

📖
의지라는 씨앗으로
피어난 싹은 두려움과 비웃음이라는
비바람을 이겨내고
호기심과 망상이라는
비옥한 땅과 태양 아래
감사라는 볕을 쬐며 점차
성공이라는 거대한 나무로
성장해 나간다.

이 나무의 성장을 결정지을
마지막 요소는 계절이다.
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나는
계절은 당연히 여름이다.

성공을 위한 실수로
가장 크게 성장하는 인생의 시기는
바로 좌절을 겪을때다.

2부에서는
옥탑방 쪽잠 인생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제갈현열이

시행착오를 딛고 더 큰 성공을
이루는 사람들의 비밀을
알려줍니다.

🔥숱한 실수와 좌절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세컨더리 마인드를
마음껏 활용할 수있게 해줄
도구를 제시합니다.

저는 특히 이부분이 와닿았어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중에
그 문제를 인정하라고 하는 말이
나옵니다.

그것도 사실 나열형이 아니라
목적지향형으로 말이죠

목적지향형에는
자신이 저지른 실수에 대한 요인,
그 실수를 하게 된 원인,
원인을 극복하기 위한 방향이
꼭 제시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목적지향형 인정만으로도
실수했을때
사실만 나열하고 푸념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실수에서 해결방안까지
한번더 고민함으로써

실수로 끝나지않고
한번 더 성장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목적지향형 인정 ..
요건 바로 활용할 것으로 킵합니다.

📖
어제의 실수가 오늘의 치욕을
만들지는 않는다.
오히려 실수가 있어서
오늘이 더 빛날 수 있다.
세컨더리 마인드를 가지고
내가 저지른 실수로
제대로 도약할 수만 있다면 말이다.

📖
많은 사람이 세컨더리 마인드를
일깨우지 못했던 이유는
그들이 의지가 없거나
태도가 불량해서가 아니다.
실수를 해석할 수 있는
자기만의 방식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수할까봐 두려워서
시도조차 못하고 있다면
세컨더리 마인드를
통해 성장하고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자들은 전합니다.

📖
잘못되지 않았다.
늦지도 않았다.
어설퍼도 괜찮다.
실수해도 괜찮다.

시작하고자 하는
모든 선택은 옳다.
당신은 반드시 오늘의
어설픈 실수를 먼 훗날
자랑거리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실수가 두렵지 않게
도와주는 동기부여와
그 방법론 <세컨더리 마인드>

시작하는 모든분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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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래컴, 동화를 그리다
제임스 해밀턴 지음, 아서 래컴 그림, 정은지 옮김 / 꽃피는책 / 2023년 1월
평점 :
절판


아서 래컴, 동화를 그리다>'

본 도서는 큐레이터이자 작가인
제임스 해밀턴이 아서 래컴 전시회를
준비한 연구결과물을 모아
쓴 책입니다.

아서 래컴을 아시나요?
사실 이름보다는 그림을 보면
왠지 익숙하게 느껴지는
삽화들이 있는데
다소 영국풍이 솔솔 느껴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유명한 영국의 동화 삽화가입니다

아서 래킴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그림과 함께 래컴이 남긴 편지와
일기. 그 시대에 래킴 그림에 대한
수많은 서평과 해설등
아서래킴의 작품을 보면서
어떠한 배경에서 작품들이
나올 수있었는지

그만의 환상적이고 ,
때로는 몽유적인 그림을
다시한번 알아보는 재미와
감동을 안겨 주었습니다.

책을 읽다가
안데르센상을 받은
엘리너 파전 과의 서신글도 있어서
나름 반갑더라구요

어릴때부터 그림에 대한 열정과
능력은 있었지만
처음부터 인정받는 삽화가의
길을 걸었던 건 아니었어요.

특히 모국인 영국보다는
미국에서 그의 원화가 인정을
받았으며 탄생 100주년 전시회를
주최해준 곳도 미국이었다는 것에
참 아이러니하게 느껴졌네요.

온화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열린 교육의영향을
많이 받아
요정과 마녀, 괴물과 용
그리고 말하는 나무 등 상상속
대상을 상상력으로 재창조함으로써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어린이책의 황금기라고 하는 시기에
교훈이 아닌 재미와 환상을
주기 위한 책에 많은 영향력을
주는데 일등공신을 하게 됩니다.

대표적 작품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이구요~

60대 후반까지도 판타지 ,요정,
괴물의거장으로 즐거움을 주는
작가이지만

자신이 얻은 명성과 명예를
사랑하면서도 명성이라는 치장은
잿더미와 같으며 헛되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
나는 두 가지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인생을 시작했는데 이는 오랜 세월
달성하기 불가능해 보였다.
중년의 나이가 가까워지자
둘 다 성공하는 것은 포기하고
더 시급한 것에 집중하기로
배수진을 쳤다.

그런 행보를 취한 직후 덜 중요한
목표의 성공이 이어졌고
유지되었으니, 모든 것이 헛되다.
너 자신을 알라는 경고의 긴급함을
나느 너무 늦게 알았다.
내 목표들 중 어는 것도 버리거나
타협하지 말하야 했다
그 어떤 이유에서라도.

아서 래컴의 삽화는
100여 년 동안 전세계의 아이와
어른을 매혹하는 한편 ,
겁에 질리게도 만듭니다.

출간된 도서에 실린 그의 삽화가
약 3300점 이상임을 알 수있는데

이중에는 안데르센 동화집.
그림 형제 ,마더구스, 아서왕 이야기,
이솝우화집,걸리버 여행기.
켄싱턴공원의 피터팬 외
어른을 위한 세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등등 에서도
그의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을
완성하고 얼마후에 사망했는데
마지막 그림은 두더지와
물쥐가 소풍을 가기 위해 보트에
짐을 싣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그의 마지막 그림처럼
즐거움을 선물해주고 먼 길을
갈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거처럼요.

20세기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동시대, 후대 삽화가들에게도
심대한 영향을 끼친
아서 래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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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의 행운 - 러시아 편 ㅣ 이야기 산타 세계 일주 6
송언 지음, 소복이 그림 / 종이종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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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하고 독서상담하면서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아이들이 원하면 동화책을
읽어주라고 권유합니다.

아이들이 한글을 읽는순간
아이에게 스스로 책을
읽으라고 하면 그나이때
봐야 할 그림보다도
글자하나하나에 신경써서
읽다보면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바실리의 행운>도
아이가 스스로 읽어도 재미있겠지만
어른이 옛날이야기 해주듯
들려주면 참 좋겠단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괴짜 산타가 아이들에게
오래오래 기억할 만한 선물을
생각하다가 이야기 선물을 주기로
결심합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은 생명력 강한
이야기들을 모아서 들려주는데
이번책은 러시아편이네요

그동안 시리즈로 나온 건
이집트, 영국, 인도, 노르웨이,
북미 인디언 , 러시아편이
6번째 시리즈입니다.

모험심 가득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의
각 그나라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환상과 모험의 이야기들

이런 세계 옛 이야기들 많이 읽으면
우리 아이들
문제 해결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건
아시죠^^

러시아편에 나오는
❤️용감한 불라트
❤️바실리의 행운
❤️되살아난 이반 왕자

옛이야기 답게
불의에 맞서 싸우고
어떤 고난과 역경이 있어도
해결해서 행복한 결말로
이루어지는 어른들의 시각에서
보면 권선징악 이야기이지만

아이들입장에서는
우와 마녀도 나오고
불사신 나쁜 괴물도 나오고
그들을 물리치기위해
신비로운 모험을 떠나야 하니
얼마나 흥미진진한
이야기일까요?

어른들이 봐도 재미있었어요~

우리 초등학생들에게
신나는 모험의 여정을
경험하게 해줄 수있을 거같아요~

독서습관이 잘 형성되려면
그 나이에 맞는
재미있는 책으로
시작!!

괴짜 산타가 들려주는
이야기 시리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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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가, 뭉클 - 매일이 특별해지는 순간의 기록
이기주 지음 / 터닝페이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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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하> 라는 말 아시나요?

트렌드코리아 2025 에서
10대 트렌드 중
<아보하>
아주 보통의 하루가 가지는 힘을
의미하며 무탈하고 특별할 것이
없이 평온한 하루를 통해
자신에게 집중하는 태도를
갖는 거라고 합니다.

이기주작가님의
<그리다가 ,뭉클> 에세이를
읽으면서 내내 떠오른 단어가
아주 보통의 하루였어요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서
본인만의 특별한 것을
찾아내어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림과 함께
우리네 삶과 연동될 수있는
이야기들을

커피한 잔 마시면서
도란 도란 얘기하는 거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에세이입니다.

이 책이 더 남다르게
느껴졌던건
저도 얼마전부터 드로잉을
배우고 있어서

이 책에 나오는 그림들이
반갑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어느순간
무심코 올려다본
푸른 하늘이 의미있게 보이고

또 길가에 있는 가로수들과
예쁜 카페를 보면서

사진보다는 펜으로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작가님 말대로
나이를 먹으면서
이런 일상이 조금은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주말에 일부러 시간내어
두시간씩 배우던 드로잉을

책안에서 찾아 볼수있는
재미가 있었어요.

작가님이 그린 그림의 장소도
파주.문산 .성수동 삼각지 등
익히 알고 있는 동네들이
나와서 반갑기도 했구요.

📖
실수한 선을 지울 필요는 없더라.
오늘 하루의 마음처럼 삐죽
뛰어나간 선이 그림을 좀 더
풍성하고 살아있게 한다.

실수한 선이 다음 선을 그을 때
길잡이가 되어주면서 오히려
반듯해진다.
지우고 다시 선을 긋는다고
더 나은 선을 그을 확률은
그다지 크지 않다.

지우개 똥으로 지저분해지고
종이만 너덜너덜해질 뿐이다.

📖
그림의 여백을 물끄러미 보며
독백하듯 나에게 말한다.

"여백은 없다는 뜻이 아니야.
여백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오히려 꽉 채운 것보다 풍부하다니까.
그러니까 이 그림은
꽉 채워져 있는 거야"

누구나 겪었을 순간의 장면과
한번쯤은 생각했던 이야기들을
정리해 놓은 소소한 우리들의
일상 모음집
<그리다가 뭉클 >

작가님은 이 책을 통해
누군가가 공감과 위로를

녹록하지만은 않은
우리의 일상에 응원을
얻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과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저 역시 아직은 똥손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내 일상과 균형을 맞추어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어른이 되어도 토닥토닥
위로는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
제가 받은 위로처럼
누군가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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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십자가의 숲
길혜연 지음 / 공중정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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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근대사를 떠올려보면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 있을거에요

그 암울한 시간속에서
또 누군가는 목숨을 걸고
지켜야할 것을 위해 싸우고
절망하고 ,
의지와 상관없이
고통이라는 시간을
겪어야 했다는 걸...

<하얀 십가가의 숲>은
1919년부터 2000년 사이
시간과 장소를 넘나들며
1895년생 정해용과
1960년생 김현우의 시각으로
정해용의 삶을 알려줍니다.

1919년 조선에서 탈출하여
유럽으로 가는 대형 여객선에
오르기 직전, 낯선 남자로부터
가방하나를 전달받게 됩니다.

대한 제국 황제가 일본의 눈을
피하려고 프랑스 공사를 통해
유럽으로 피신시킨 비자금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정해용은 본읜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그 정치적인 사건에 연루되어
수십 년 동안 그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합니다.

프랑스에 출장갔다가
1930년대에 파리에서 거주하던
한국인이 프랑스어로 쓴
한국의 민담 모음집 책 한권을
고서적상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식민 통치 시대에 유럽에
한국인이 있었다는 사실에 호기심을
느낍니다.

정해용은 파란만장한
본인의 삶을 죽기 얼마전에
테이프에 육성으로 녹음을
해둡니다.

그의 자녀들 마리즈와 앙투안은
우연히 알게된
김현우에게 녹음된 테이프를
주며 한국말로 녹음한 말의
뜻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김현우는 녹음내용을 들으며
정해용의 개인사와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패망의 대한 제국 황실의
비밀 정보가 담겨있는것을 듣고
충격과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정해용을 두고
유독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이들이 과연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이 될지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작가의 스토리 반전에
독자 역시 한번 더 충격을
받게 합니다.

일제의 국권 침탈인
시대적인 배경이 있지만
작가는 좀더 정해용의
개인적인 삶에 집중해서
묘사됩니다.

왜 제목이
<하얀 십가가의 숲>일까
생각했습니다.

책에서는 1차 대전 참전 전사자들이
잠들어있는 묘지를
하얀 십자가의 숲으로 표현됩니다

이들의 고통과 희생의피를
땅에 뿌리며 생명을 주는데
그 땅은 복구할 수없을 정도로
파괴되기도 하지만 살아있는 것을
지키는 그들의 방식이라고.

스스로 몰락하면서 다음 생명을,
생명의이야기들을 이어간다고
설명해줍니다.

정해용의 삶을 통해
연관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은 모르지만
또다른 진실을 알려주고
싶었던 거 같아요

작가는 구상에서 탈고까지
23년이라는 시간을 걸쳐
이 작품이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오래 머문 이야기를 완성한 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무거운 주제가 있음에도
결코 무겁지않게 표현한
작가님만의 간결한 문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본 도서는 서평단선정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도서리뷰입니다.
@h.gardens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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