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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생각쓰기 - 좋은 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윌리엄 진서 지음, 이한중 옮김 / 돌베개 / 2025년 2월
평점 :
#글쓰기 생각쓰기
#윌리엄 진서
#돌베개
# 책을 읽다보면 작가들마다
그들만의 글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작가의 사고와 창의력으로
섬세하게 표현하는 문장 하나가
어느 날 훅 들어오는 경험이
있었을거에요~
내면의 나의 마음조차도
표현하기 어려운데 상대방이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는
작가들의 노력에 새삼 감탄을
하게 됩니다.
윌러엄 진서의 <글쓰기 생각쓰기>는
글쓰기를 통해 사고를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단순하게 글을 쓰는 방법만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생각을
정리하며 글을 더 잘 쓸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좋은 글쓰기에도 원칙이 있다!
-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 간소한 글이 좋은 글이다.
- 버릴 수 있는 만큼 버리자
- 나만의 것이 곧 내 문체다
- 누구를 위해 글을 쓰는가
실질적인 글쓰기 지침서인 만큼
다양한 글의 예시가 실려있어
글을 읽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특히 논픽션의 다양한 형식들
인터뷰, 여행기, 회고록,
비즈니스 글쓰기. 비평 등
구체적 예시와 방법론을
실질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기자 생활의 경험을 담아
논픽션 글쓰기를
모교인 예일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쳤고,
언론대학원에서 강의도 하는 등
음악, 야구,미국여행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18권의 책을 저술한
작가이자 교수입니다.
특히 <글쓰기 생각쓰기>는
1976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150만 명 넘는 독자가 읽은
글쓰기의 고전이라고 할 수있어요
글쓰기의 실질적인 방법론뿐만
아니라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공감을,
글을 잘 쓰기위한 사람에게는
동기부여를 제공해주고 있어요
직업으로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용기도 부여합니다
아직은 평범한 직장인인 저에게는
이 책은 꾸준하게
읽어보고 싶은 또하나의 소장각
도서이네요~
📖
좋은 글에는
독자를 한 문단에서 다음 문단으로
계속 나아가도록 붙잡는
생생함이 있다.
이것은 자신을 꾸미는
기교의 문제가 아니다.
가장 명료하고 힘 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방식의 문제다.
글을 쓰고자,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있는
<글쓰기 생각쓰기>
같이 읽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