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칭 Touching - 세대 차이, 세대 갈등을 넘어 세대 공존으로
유수란 외 지음 / Book Insight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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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세대차이를 너무 느끼고 있고, 점점 더 심각하게 세대차이를 느낄 것 같다는 불편감이 많이 들었다. 실제로 일을 하면서도 5살 ~ 30살까지 차이가 나는데, 생각하는게 너무나도 많이 차이가 난다. 실제로 나는 세대 갈등을 느끼고 있다.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부모님과의 의견에서도 충돌이 간혹 일어나고 있다. 부모님은 아무래도 나의 세대를 많이 이해를 하고 있어서 일지 몰라도 다른 어른들과의 만남에선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한 시대를 공유하는 각기 다른 세대의 공존을 위한 전략을 담아 서로 공존하자는의미를 담은 TOUCHING이라는 책) 그 공존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지금은 공존상태가 아님을 알기에 더 읽어보고 싶었다.


이제는 ‘세대갈등’이 아닌 ‘시대갈등’의 시대라고 표현하며

지금 우리에겐 건강한 공존을 위해 터칭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세대갈등 + 시대갈등이 맞는 듯하다
 
B(베이비붐)세대, X세대,MZ(밀레니얼, Z)세대,A(알파)세대

다양한 세대가 각각 살아온 배경을 바탕으로 세대를 이해하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세대들의 공존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태어난 연도에 따라 다른 세대 간의 특성도 이야기하는데, 특성적 세대에 포함되는 연령차원, 특성차원, 세대간 상호작용 등 초점에 맞춰서 이야기를 한다.



책은 배울 건 배우고, 인정할 건 인정하며 각 세대의 긍정성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내길 바라는 책이었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또 코로나19라는 불안함과 어려움, 취업난, 부동산 가격 급증과 하락, 경기 침체 등의 현재의 어려움에 경쟁과 대립이 중점이 되어버린 것만 같이 느꼈는데, 책에서도 그 점을 찝었다. 이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 문화전환 속도 드은 세대 간의 갈등과 어려움을 더 증가시켰다.

책의 일부에서는 돌고도는 세대의 갈등을 이야기하는데,

나는 어른들이 하는 행동이나 생각들이 때론 꼰대라고 생각을 하는데,

또 나의 아래 세대들은 내가 더 꼰대로 바라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세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과 다른 세대를 인정하고 싶지 않았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실은 세상 살아가기가 어려울 수록 서로 공존을 하며 살아가야하는데, 그렇게 생각하기보다 내가 우선시 되기도 하고 배려와 이해를 뒤에 몰아두고 비난과 증오를 더 이끌어가게끔 만들어가고 있지 않은가 생각하게 되었다. 당장의 먹고 사는 길이 더 중요하게 비춰지며, 공존을 하기 보단 내가 당장 살아야하니깐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혐오하고 증오하게 된다.



“알파세대는 성장과 발전보다는 인구 감소와 경제동력이 상실되는 시기를 살아가면서 사회, 결과적으로 부정적인 환경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되었다” 라는 말에 지금의 어린 학령기 아이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낮은 출생률로 한 명의 자녀를 아주 귀하게 키우는 골드키즈, 그 안에서의 경제적 지위를 결정하는 부모의 영향력, 주변의 지위 등 다양한 이유로 차별되고 갈등을 만들어내고, 혐오를 이끌어낸다. 현재 내가 생각하는 문제도 갈등과 증오, 차별과 이기심이 가득한 사회라는 것이다. 사회에 만연된 문제인 세대간의, 시대간의 갈등과 혐오를 해결하고 공존해야하며 세대 간의 공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하는 게 이 책의 근본적인 목적이다.


- 진짜 어른이 필요한 시대
- 당신은 꼰대입니까?

두 파트는 너무 공감을 했는데, 나라고 꼰대가 되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는 말에 두려움을 느꼈다. 자신의 견해나 사고방식을 강요, 우리때는~ 공과 사 구분 없이 행동하는 스타일인 사람들과 지금 일을 하면서 개꼰대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개 꼰대인데 그들의 삶이 살아온 환경이 있어서 때론 이해를 하지만 개꼰대들은 다른 세대를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아니 생각하지 않아서 더 힘들다. 어른들은 우리 세대를 보고 자기밖에 모르는 세대라고들 하지만 내 생각엔 어른들도 어른들밖에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으로서의 존중과 배려는 받고 싶으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도 이해하는 것도 하지 못한다니 어른 취급을 해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도 많이 했다. 그러면서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좀 더 성숙하며 아량을 배푸는 어른들과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우는 것들이 이런 어른에게 배운다면 나또한 포용력있고 열린마음을 가진 적절하고 유연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확신도 들었다.(그런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게 함정이다)



기원전 425년경 소크라테스도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 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수천년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 세대 차이 때문이라 선배세대가 후배세대의 다름을 이해하지 못해서 받아들이지 못해서 하는 말이라는 것에 공감을 했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바쁘게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을, 그리고 그 시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로를 이해하고 해석을 해야지 이러한 부분에서의 어려움도 적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공감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요즘애들은 절실함도 없고 툭하면 그만둔다, 약하다 이런 말 정말 많이 듣는다.

얼마 전 회사에서 여기서 나가는 애들이 약한거라고 버티지 못해서 나가고 남은 사람이 강자라는 말을 들었다. 속으로 기가 찼다. 왜 약한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지금 회사가 좋지 않아서 빨리 나간 건 그들이 똑똑해서 일수도 있는데, 그리고 나간 사람들이 다 잘된 이유도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하면서 이야기를 했다가 갑분싸가 되었다. 그냥 회사가 별로인거에요 라고 했더니 회사를 계속 다닌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기엔 별로인 곳에 일하는 별로인 사람이라고 판단했는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꽤나 불편한 질문들이 오갔다. 나는 회사는 더 좋은 회사를 다니기 위한 수단이자 내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하기 위해 돈버는 목적이 되는 거지 그 이유가 아니라면 회사를 다닐 이유도 없다고 생각을 한다. 그렇기에 더 좋은 조건이 생긴 회사로 이직이라는 말을 하는 거라고도 생각한다. 그렇지만 나의 윗세대 사람들은 그걸 약았다. 혹은 뽑아먹을 것만 먹고 버린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 나는 약았다는 말에 더이상 그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아졌다. 이렇게 되면 또 갈등과 혐오가 생기는 거겠지… 그 때를 생각하니 또 막연히 답답하다.



실제로 나도 멋진 어른이 될 수 있다. 몇 년 뒤면 나는 더 어린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과의 삶을 공존할테니 나도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러려면 꼰대가 되지 않아야 겠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줄 수 있고, 세대를 이해하려는 마음을 갖춰야겠드



  
 
터칭 Touching: 세대 차이, 세대 갈등을 넘어 세대 공존으로
저자
유수란,정재일,신정화,기희경,박은영
2023.03.17.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매우 지극히 주관적인 서평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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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보스
길군 지음 / 좋은땅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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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상급자가 있다

죽이고 싶었다는 글이 적혀있고, 직장 상사가 미웠던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했다



죽이고 싶은 상급자를 만나보지 못했다면 거짓말이고

이 책에 흥미조차 없었겠지만 현 시점 보자마자 읽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




책 표지를 보면서도 직장상사가 미웠던? 미운 게 맞는 건지, 증오인지, 싫은 건지는 봐야 알겠다는 생각과

결국 죽이고 싶다고 했는데 죽인걸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책을 한 장 넘기면,

“어떤 관료주의 체제든 그 안에는 ‘수준 낮은 권위주의자’가 많다.” - 조단B. 피터슨

라는 글이 적혀있다.

저 말이 왜 이렇게 와닿는지… 정말 너무 맞는 말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죽이고 싶지 않은 상급자가 더 많을 것이다… 라는 저 말

죽이고는 싶지 않은 상급자가 실제로 죽일 수는 없으니깐 죽이고 싶지 않은 상급자를 의미하는 건지

내 손을 더럽혀가며 죽이고 싶진 않다는 말인건지?

실제로 죽이고 싶지 않은 좋은 상급자가 많다는 것인지 참 많은 의미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책은 흥미롭게 구성되어있었다.

“자신에게 솔직한 사람만 보시오”라고 말하며 이 책 자체는 위험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돈 벌고 싶지 않은 사람, 사랑받고 싶지 않은 사람이 존재하는 것일까? 경고라고 적혀있어 더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다.


경고를 통해 나의 고민이 돈이라면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고 나의 고민이 사람이라면 그 자신의 이야기로 가닿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아무래도 사람이 고민이라고 생각했고, 서문부터 마음에 아주 와닿았다.



<목차>





책에서는 경고도 하고, 에필로그도 읽지말라고 한다

보지말라고 하니깐 더 보고 싶었지만, 나는 끝내 참고 책을 읽었다.



앵그리 보스라는 책은 반어적 표현의 책이다. 상급자들의 마음을 어렵게 하는 하급자를 말하는 책이다.

상급자와 하급자의 처지를 바라보고 독자의 권위를 높이는 것이 목표인 책이라고 한다.

꽤나 흥미롭고 즐거운데, 서문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권위 있는 것과 권위적인 것”은 다르다!



아 행정 인턴의 일화 일부만 보더라도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다.

어딜가나, 직급이 높은 사람은 그렇게 자기자랑을 한다. 책에서도 그렇다.



여러 팀장들이 나오는데 한 번쯤은 만나 볼만한 사람들이었다

1. 식충이 팀장, 멍청하고 게으른 상급자, 쓸데없는 것에 꼼꼼해서 주변을 힘들게 하는 자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본인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조차 못해서 계속 서류를 수정하게 만드는 자

정말 배울 것 없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무능하고 무지한 사람이 상사일 때, 심지어 무능력할 때, 부하직원은 죽을 맛이다.

근데 꼭 있다…



2. 멍청하고 부지런한 상급자, 내가 왕년에 말이야…(입다물어줘… 안궁금해)

자기자랑, 허세는 물론이요, 자기 시대와 지금의 시대를 운운하며, 와 정말 재앙이다.

나는 위에 있는 사람이니 하라면 해! 소리지를 줄만 아는 생각할수록 저것도 싫네

꼭 이런 사람도 있다.



1,2를 더한 사람도 있고, 무지하고 무식한데다 게으르고 멍청한 사람.

도대체 어떻게 상급자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을까? 의문마저도 들게 만드는 사람

아마 아주 나의 가까운 곳에 있다. 물론 뭐 어딜가나 그런 사람은 있으니

나라고 없으리란 법은 없다. 근데 그게 너무 씁쓸한 현실인 것 같다.






프롤로그 한 부분에도 이렇다…



행위의 책임은 그 명령을 수행한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책임은 이를 명령한 권위자에게 있다.

그러나 하급자들도 몰랐다는 이유로 그 책임을 피할 수는 없고, 그 행위의 주체가 자신임은 부정할 수 없다.



명령을 수행한 자가 누구건 간에 그 책임은 나에게 있다. 행위의 주체가 나이기 때문이다.

현실이 그렇다.

책에서는 현실에서 볼 만한 상급자의 유형을 이야기하고, 상급자와 하급자의 입장에 대해서 적어두었다

나는 하급자의 입장이라서 그런지 상급자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읽으려고 해도

하급자의 생각과 상황을 더 생각하게 되었고, 상급자의 입장이 불편했다.

결론적으로 나이를 먹고, 그 자리에 오르게 되면 다들 저렇게 변하는 걸까 하는 불편감과

자리가 사람을 저렇게 만드는 걸까 하는 생각에 답답함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권위는 책임지는 순서라는 말

참 맞는 말인데, 현실에서는 권위는 인정받고 싶고, 책임은 전가하고 싶은 그런 사람들과 함께한다.

하급자가 권위를 인정하는 것으로 더 큰 책임을 요구할 수 있다는 말 나는 믿지 않는다.

더 큰 책임을 요구하며 권위는 아주 조금 인정해주겠지, 아니 어쩌면 인정해주는 척하고 더 많은 권위를

누리는 것은 상급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책임지면 된다고 하지만, 책임.

책임이라는 것이 어떤 것들을 의미하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책에서는 실적이 책임인데,

나의 회사 생활은 내가 하는 모든 것들, 실적, 타인과의 관계마저도 다 책임이다.

시키는 대로 하면 시키는 대로 주관이 없어졌다고 하고,

주관을 이야기하면 뭣도 모르면서 왜 주관을 이야기하냐고 따지고,

가만히 있으면 가만히 있다고 (가만히 있으라매;) 왜 말을 안하냐고 한다.



하급자의 삶은 이런 게 아닌가? 책에서 말하는 하급자의 삶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

권위를 인정받고 싶으면 그럴만한 자격을 갖췄으면 좋겠는 바람이다.

권위는 인정받고 싶고 책임도 지는 건 싫고 일은 하기 싫고,

전형적인 현재 상급자들의 마인드라는 생각이 들었다.

밥을 사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신이 해야하는 마땅한 일을 해줬으면 하는 건데,

일 하나 물어보는 것, 하나의 일을 해나가는게 왜이렇게 싫은지를 모르겠다.

진짜 배울 것이라곤 하나도 없는 상급자(나이들면 철이 없어지는게 맞는 말인가?)

뭐든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 않으면서 불평불만을 이야기하는 상급자

하는 거라곤 하나도 없으면서 드라마, 영화이야기하면서 바쁜 사람들을 모아 회의하자고 하는 상급자

내가 지금 이러한 상황이라 그런지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고 불편하고 답답했다.



86p

고난보다 더 중요한 건 그 순간의 선택이다

사람에게 상처받고 조직을 떠나거나, 성장을 포기하는 사람은 너무 많다. 밥벌이 때문에 세상과 타협할 때도 마찬가지다.

용광로보다 뜨거운 그 지옥 불에서 살아 돌아온 자의 고백이며 버텨낼 것이고 지금 버티고 있다면 아주 잘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조직에는 성장하는 사람과 성잘할 사람만 남게 된다고 한다.

모든 구성원이 리더로 구성된 조직이 된다고 한다.



버티는 것만이 답이 아닌데, 절대 성장하지 않는 사람은 불평불만인 사람, 성장하는 사람은 감사하는 자세와 태도를 지니고 있다. 아무래도 나는 불평불만에 절 대 성장하지 않는 사람과 성장하는 사람 그 언저리에 있는 사람인데 현재는 불평불만이 너무 많은 사람이라 성장하지 못할 것 같다.

회사가 불평불만인 이유는 상급자로부터 온다. 배울 것이 하나 없는 사람에게서 감사하는 자세와 태도라..

저렇게 살고 있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나에게 감사해야하는 것일까? 아니면 저 상급자보다 더 심한 상급자를 만나지 않아서 감사해야하는 것일까? 아니면 정말 내가 회사에 취업한 것에 감사를 해야하는 것일까?

어쨌든 여러가지 방면에서 이 책에서 나는 많은 반발감과 불편함을 느끼는 건 사실이다.

이건 아무래도 내 안의 어떠한 이슈들이 숨어있는지도 잘 살펴봐야할 문제인 것 같다.



권위자들이 느끼는 건 외로움이라는 말에 많은 공감을 했다.

사실 나는 악할 지도 모르고 악해지고 있는 지도 모른다.

왜냐면 최근 상급자가 유난히 나에게 말을 많이 걸고 있지만,

업무적인 일 이외에는 대답을 꺼린다(눈치가 있으면 이제 일이야기 할만도 한데…여전하다)

아무튼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더 처절한 외로움을 경험했으면 좋겠다.

눈치라는 것도 좀 볼 줄 알고, 상황도 파악하는 시각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더 외롭게 하고 싶다.(상급자와는 공통 관심사 따위는 없고 일상도 공유하지 않도록)



앵그리보스는 빠르게 책이 읽힌다.

재미있고, 상급자의 생각도 생각해보게끔 한다.(물론 이해를 하고 싶지 않다 지금은)

추후에 상급자까지 가서 이 책을 읽게 되면 또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회사의 이야기는 어쨌든 흥미롭다(아주 다양하니깐)

그리고 최근들어 상급자들을 욕하는 다양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만큼 회사에 문제들이 많다는 거겠지 ㅋㅋㅋ(그래도 나의 상급자를 따라올 자가 없음에 서운하다)

(이 책의 일부를 같이 일하는 분에게 말씀 드렸을 때, 더 한 게 여기 있는데… 라고 하셨다)



어쨌든 수준낮은 권위주의자에게서 배울 점이란 없음을 깨닫고

스스로 배우며 버티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려고 해봐야겠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매우 지극히 주관적인 서평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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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훈 2023-04-05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죽인걸까?ㅋㅋㅋㅋ시작부터 빵 터졌습니다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저자 길군입니다^^제가 묘사한 상급자보다 더한 상급자를 만나셨다니ㅜ어휴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했고, 솔직한 감상평에 한편으로는 죄송합니다, 독자님 말씀이 맞아요, 버티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니까요. (그 글을 쓸 때 이미 느꼈던 감정입니다) 그래도 <앵그리 보스>로 화두는 몇 개 얻어주신 것 같습니다, 저자로서 장담하건대, 독자님도 머지 않아 참 좋은 상급자가 되실 겁니다!
 
태어나기 전, 사랑을 계획하다 - 사랑편 웰컴 투 지구별
로버트 슈워츠 지음, 추미란 옮김 / 샨티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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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지구별 사랑편

태어나기 전 사랑을 계획하다


 

“나는 왜 그를 사랑하게 되었을까?, 

나는 왜 이렇게 힘든 지구별에 태어나기로 했을까?” 이 문구를 보고 왜 이렇게 힘들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 책에서 말하는 태어나기 전 사랑을 계획한다는 말이 무엇일까 궁금증이 생겼다. 





책을 펼치고 흥미가 더 생겼는데 작가인 로버트 슈워츠는 

전생퇴행치료를 하는 최면 치료사이다.

책에서의 작가는 최면 치료사로서 만나는 의뢰인의 삶에서 더 깊은 삶의 목적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주제는 생각보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 보편적인 내용도 담고 있고, 외국의 정서와 문화가 담겨있기도 했다.

5명의 의뢰인의 내용들이 담겨있다.

다른 듯 같은 듯한 다르면서 비슷한 내용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누구나 영혼의 계획이 있다”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경험하는 어려운 시련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고통과 시련이 왜 나에게 일어난 것인가 고민하고 슬퍼하는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의 깊은 자아를 찾아보고, 영적 변형과 같은 경험을 한다.

자신의 영적 성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고 자신의 전생 계획을 알아가게 한다.



“인간의 고통이 그때 그때 아무 이유없이 닥치는 것이 결코 아니다”고 이야기하며 우리가 겪는 고통에는 다 의미가 있으며 그러한 고통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무의식 혹은 잠재의식 차원에 있는 부분의 것들이 조건화에 잠식된다.

우리의 삶은 원래 힘든 것이며 열심히 일해야하는 것이라는 믿음에 조건화된다. 인간 경험 중인 영혼은 아주 깊은 수준에서 이뤄져 알아차리기 힘든 조건화의 대상이 된다.

조건화는 아주 어릴 때부터 이루어지며 평생 계속되며 우린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책에서의 의뢰인들이 경험한 고통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전생 영혼 퇴행의 과정과 생과 생 사이로의 영혼 퇴행 과정을 경험하게 한다.

고통의 이야기는 의뢰인들의 이야기라 흥미롭지만, 전생 영혼 퇴행과 생과 생 사이로의 영혼퇴행은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이었다. 최면치료과정에서 의뢰인들의 욕구에 대해 이야기하고, 감정에 대해 살펴본다.

초의식적 마음 속에 자신을 치유하고 이해하고 또 전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통 속에서 느겼던 감정과 경험을 다시 선택하고 전생에서의 치유하지 못했던 것을 이번 생에서 그 경험과 감정을 치유한다. 의뢰인은 실컷 울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고 침묵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는데, 최면 치료를 하는 과정이 실제로 그려져서 흥미롭기도 했다.

영혼을 이어주는 영매와 채널러의 도움을 받아 최면치료사는 시련과 고통의 경험의 진정한 의미를 찾게한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나의 시련과 고통을 실제로 다시 최면을 통해 경험하고 그 경험을 다시 이야기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고 불편하게만 느껴졌다. 의미를 부여하고 의미를 다시 찾아야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느껴졌다. 그런데 의뢰인들은 자신의 불편한 경험을 다시 생생하게 떠올리면서 눈물을 통해 치유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최면 치료를 한 번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전의 경험을 통해 영혼이 계획한 이유를 찾는 것도 대단하게 느껴졌다. 의뢰인 중 한 사람이 “신에게서 구원을 받는 기분이 들어요” 라고 했는데 그런 느낌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비로소 자신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신의 더 깊은 자아로 가면서 결국은 스스로 치유되는, 더 나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신기했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읽은 사람을 포함해 치유의 정보를 주변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며책을 다 읽었다면 기증을 고려해보라며 제안한다.

신박하기도 하고 따뜻함이 느껴지기도 해서 좋았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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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와 현대철학 - 기호론으로 현대 프랑스철학 꿰뚫어 보기!
김상범 지음 / 바른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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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알아보고, 현대 프랑스 철학을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철학을 쉽게 본 것은 절대 아니지만,
책을 읽으면서 철학은 어려운 거구나를 느꼈다.


1장은 현대철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친 기호에 대한 논의의 기초가 되는 사상가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사상가들은 기호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안내한다.

찰스 샌더스퍼스, 페르디낭드 소쉬르,

루이 옐름슬레우,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이러한 사상가의 이름 중 퍼스를 제외하고 나는 아는 사상가가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퍼스가 반갑게 느껴졌고, 다른 사상가는 이름부터 부르기도 어렵네, 하면서 책을 읽었다.



퍼스- 기호가 기호가 되기 위한 표현적 조건을 기호의 '기반', 이러한 기반은 추상적 순수형식이나 '이데아', 순수형식이나 이데아는 표상체를 통해 해석소에 전달되는 잠재성

여기서 해석소는 기호의 정신 내적 번역으로 번역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기호과정의 결과물이 되기도 한다

즉, 기호는 대상의 어떤 자질, 성격 또는 성질을 기호 안에서 본질로 표현한다



서론을 시작하며, 소쉬르의 랑그와 빠롤,기표와 기의라고 하니 기억이 났다. 대학교 교양시간에 계속해서 배웠던 언어와 문자를 별개의 독립된 체계로 보고 배웠다는 것을 말이다. 기표와 기의의 결합은 자의적이며 기표와 기의 사이에는 아무런 자연적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학교 때는 무작정 외워서 시험을 쳤었는데, 정말 이해는 하나도 못했구나 생각을 했다. 철학을 다룬 내용이라서 그런지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렵고, 책에서 나오는 단어들도 모르는 단어들이 많아서 읽으면서도 단어찾기에 바빴다.



이 책의 재미있는 점은 책의 내용을 설명하며 다음 장을 참조하길 바란다며 안내를 한다. 그래서 책을 읽다가 왜 비판했는지 궁금해져서 다시 5강을 읽고 다시 이 파트로 넘어오게 만든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이해하는 건 아니다)



“사랑에 빠질 욕망도 시간도 나이도 모두 고갈되었을 때, 오로지 그 때에만 그는 이 이해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부분이 그냥 좋아서 메모한 부분


2강의 안티오이디푸스에서의 기호의 문제만 조금 읽기가 수월했다.

안티 오이디푸스에 대한 내용을 알고있어서라고 생각된다.


"세계사는 우발들의 역사이지 필연의 역사가 아니며, 절단들과 극한들의 역사이자 연속성의 역사가 아니다" 들뢰즈와 가타리는 오이디푸스가 서구 제국주의의 폭력과 연관되어 있다고 보는 것, 민족 말살에서의 안락사, 식민지들의 정치적, 사회적 욕망을 가족내 근친상간의 욕망으로 이전시킴으로써 식민지들을 지배한다.고 보았다. 미셸푸코도 오이디푸스가 보편화된 것은 생명관리 권력의 성생활이 혼인장치로 유입되었다고 말한다. 가족의 역할은 성생활을 정착시키고, 영속적 매체를 구성한다. 가족은 혼인관계 제도에 무시되어온 새로운 권력의 전술을 가능케하고, 성생활을 새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보장했고, 성생활의 특권적 개화지점은 가족이며 이러한 이유로 근친상간적인 것이 생겨난다고 이해시켜주었다.

이런 부분은 미셸푸코의 내용은 친히 이해할 수 있었는데 들뢰즈와 가타리의 서구제국주의와 함께 보니 너무 흥미로웠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매우 지극히 주관적인 서평이 담겨있습니다.



책은 철학과 학생들이 읽는 책처럼 느껴졌다. 참고문헌도 엄청나게 많은데, 기초 지식이 없으면 읽기가 어려운 책이다. 읽다가 흥미가 생기면 참고문헌을 살펴볼 수 있게 아주 디테일한 참고문헌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지만 참고문헌을 찾아보는 사람은 드물지 않을까 조금 내용을 더 풀어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담고 싶었는지에 대해서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참고문헌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중요한 부분들을 다 가지고 와서 적어놓은 듯한 책 같았다. 하고자 하는 내용,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은 많은데 그걸 다 압축해서 보여주는 책처럼 느껴졌다. 아주 주관적으로 느끼는 것이지만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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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이해 탐구생활 - 나를 묻다 50
천영민 지음 / 좋은땅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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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잘 모를 때 나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게 늘 필요하다

나를 스스로 통찰할 수 있는 책이고, 나의 진짜 모습을 알아볼 수 있어 이 책을 선택했다



아주 작은 메모지와 큰 메모지를 가지고 책에 적어갔는데, 

그냥 적지 왜 메모지에 적냐는 말에 왜 메모지에 적고 있지 생각했다

책 지저분하게 쓰는 거 싫어하는 내 습관이 나도 모르게 나온 거다… 아무튼 메모지를 채워가는 재미를 본다




생각이 많은 것을 정리할 수 있고,

나 다움을 찾아볼 수 있는 책으로 나를 탐색해보았다

책에서는 나를 탐색하는 과정만으로 성장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글을 쓰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나를 발견했다


책에서는 50가지의 질문을 하고 있다

목차 자체가 질문이라서 목차 만으로도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었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것을 작성하라고 하였지만, 질문에서 순간 떠오르던 것도 있었고,

생각을 계속하게 만든 질문들도 있었다.

생각을 계속 곱씹게 만든 질문은 또 메모를 해두었다. 해마다 달라질 것 같았다.



나는 요즘 감정을 숨기고 있었다. 일에 적응하지 못하는 내가 느끼는 당혹감과 일을 해내지 못할 지도 모른다는 답답함과 수치스러움, 그리고 이런 감정을 느끼는 나에게 화가 내도 했다. 분노에 대한 다양한 감정이 나타났다. 나의 감정을 제대로 알아차리기 전에, 누군가에게 내 감정을 읽힐까 두려웠다. 그러다 왜인지 감정을 드러내고 싶지 않았는지 생각해보았는데 그냥 조용히 넘어가고 싶기도 했고, 누군가 나를 알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들에 대한 부담감이 생겨나고 있나보다. 그리고 좋은 사람이고 싶은 마음인가보다.

8. 내가 좋아하는/편안한/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 공간/ 소품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이 문항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내가 스트레스 상황이나, 조용하게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을 때마다

저런 문항을 스스로 작성하기도 한다. 그래서 아주 쉽게 적었던 부분이자 적으면서도 기분이 좋아졌다



내가 좋아하는 편안한 공간 / 조용하고 아무도 없는 우리 별장

따뜻한 걸 좋아하는 걸 알게된 포근한 이불, 아주 부드러운 나의 이불^-^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 완전한 내편인 나의 부모님과 내 동생

(완전한 편안함이 무엇인가를 알게하면서도, 어려운 상황에도 부모님이 계시면 

다 해결이 될 것만 같고, 실제로 해결도 된다…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

또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은 절!, 도서관!

이렇게 보면 나 조용한 거 엄청 좋아하는 구나! 또 깨달았다!! 조용하고 한적한 게 좋다

예전에는 바다를 엄청 좋아했고 산은 싫어했는데 최근에는 바다와 산이 비슷해졌다!



14. 좌우명을 만드다면 어떻게 만들고 싶은가요?

예전에는 좌우명을 되게 많이 썼던 거 같은데 지금은 좌우명이랄게 생각해보니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무엇이 나의 좌우명이 될까 생각해봤는데 내가 만들고 그대로 하면 그것또한 

좌우명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래서 지은 나의 좌우명

“감정에 현혹되지 말자” , “계속 잘 해낼 거고 잘 하고 있다”

그냥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이 좌우명이 되면 좋을 것 같아서 하나 지어봤다~


31번 질문

순간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지에 적었다



31-1. 실제 내 모습은 일단 멘탈이 나간 상태, 두근거리는 가슴, 빨라지는 심장박동, 하얗게 질려버린 머릿 속, 

방법을 찾고자 정리한다. 

?

31-2.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는 그냥 숨쉬기(분노를 줄이기 위한), 나에 대한 분노를 참기

스트레스가 오면 나에게 그렇게 화낸다… 내가 만든 상황이면 더더욱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남이 만든 스트레스 상황이면 그냥 그 사람을 무시하게 된다. 담에는 조심해야지 하고, 이런 나를 보니

나도 뭐랄까 스트레스 상황에 굉장히 취약한 사람이란 걸 느끼게 되었다. 답답함을 견디지 못하는 나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 지속될 때 스트레스는 극대화된다는 걸 느꼈다. 



31-3.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떤 방어기제를 주로 사용하나? 

합리화, 퇴화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어기제를 사용하는 것 같다. 



31-4. 나의 대처양식에 대해서 알아봤다

1) 스트레스 상황을 통제 가능한 것으로 평가하는 문제 중심적 대처

2) 유해하지 않은 감정으로부터 벗어나는 정서중심적 대처

3) 다른 사람으로부터 지지받는 사회적 대처

4) 스트레스 경험으로 부터 의미를 끌어내는 데 집중하는 의미중심적 대처


나는 유해하지 않은 감정으로부터 벗어나는 정서중심적 대처를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고

사회적 대처를 받는 사람이였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일은 일이고,

나는 나이다. 일이 곧 내가 아니다라는 걸 알게 되고 있다. 그래서 일이 아닌 상황에서 

스트레스는 적게 받으니 또 문제 중심적 대처도 할 수 있게 되는 거 같다

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은 중요하다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조금 더 나를 알게된다면 살아가는 삶이 

더 재미있다. 즐거울 것이다. 



본 도서는 작가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서평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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