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퓨처 스마트 - 2025 대담하고 똑똑한 미래가 온다
제임스 캔턴 지음, 박수성.이미숙.장진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최근 몇년간 세계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다가올 30년 후의 미래는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익숙한 것은 습관이 되어버려 기존의 것을 버리는데 많은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변화에 순응하지 못한다면 도태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집니다. 이 책에서는 예측할 수 있는 미래의 변화에 대해 알려주고 그에 맞는 전략과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것을 '퓨처 스마트'라고 정의합니다.
퓨쳐 스마트기 되기 위한 방법으로 저자가 제시한 것들은 '똑똑하게 적응, 급진적인 혁신을 받아들이기, 빠르게 학습, 변화를 촉진, 과감하게 개발, 매일 실험, 심도있게 협업' 등이 있습니다. 책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저자가 예상하는 미래의 변화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퓨쳐 스마트가 되기 위해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바로 '혁신'입니다.
그리고 중국에 대한 색다른 전망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선진국들이 겪고 있는 것처럼 중국도 인해 성장동력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 문제에 대해선 주목해야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스마트 머신'에 투자하자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고성능 스마트 머신은 인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고 인간에 비해 운영비용도 덜 들어'갑니다. 하지만 저자의 주장대로 스마트 머신이 널리 보급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게 되는 측면은 언급하지 않아 좀 아쉬웠네요.
그리고 미래에 가장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저자가 제시하는 지역이 아프리카입니다. '2025년 쯤에는 남미 지역과 비슷하거나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성장속도가 지속된다면 '2025년까지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 국민들이 중산층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되며 GDP는 2023년까지 연평균 6퍼센트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좋지 않은 결과때문에 아프리카 자원외교에 투자했던 것들이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요. 자원외교 차원을 넘어서 아프리카 국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투자하여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저자가 예상한 것들이 모두 맞아떨어질 수는 없지만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일어날 수 있는 변화들에 대해 준비하는 자세는 필요합니다. 국가나 기업 차원이 아니라 개인적인 차원에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퓨쳐 스마트'를 실천해 뒤쳐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