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지 못하는 40가지 함정 - 하수가 부자 되는 실용 Point 40가지
이타쿠라 유이치로 지음, 안양동 옮김, 김창수 감수 / 리텍콘텐츠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사람들은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부자가 되는 사람은 극소수이죠. 저 역시 부자가 되고 싶고 최근 재테크에 관심이 있어 관련된 책들을 읽고 있는데요. 다른 책들이 돈을 모으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면 이 책은 사람들이 어떤 함정에 빠져 돈에 관한 잘못된 선택을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책의 첫 장에는 바로 카드포인트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어떤 물건을 사고 포인트를 적립해준다는 말을 들으면 소비자는 많은 이득을 보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그러나 기업 입장에서 포인트는 소비자가 기업에 지불하는 무이자 채권이면서 고정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 것이죠. 그리고 만약 포인트를 맡겨둔 회사나 가게가 도산하게 되면 그 포인트는 아무 가치없어지게 됩니다. 또 한가지 유용했던 것은 흩어져 있는 포인트를 통합해서 사용하는 어플들을 소개하고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시럽' 혹은 '모카 월렛'등을 이용한다면 일일이 포인트적립 카드를 가져다니지 않더라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바로 설치했습니다.


또한 프리미엄 카드의 본모습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엄선한 부자들만 회원이 될 수 있지만 알고보면 수수료가 보통 카드보다 4배 수준이며 연회비가 10만원 이상입니다. 허영심을 대가로 고액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구조인 것입니다. 저도 한때 이런 카드를 발급받아볼까 했는데 그 생각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어느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인가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결론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돈을 빌려줄 때는 변동금리' ,'돈을 빌릴 때는 고정금리'가 이득이라는 설명입니다. 금리가 가장 낮다는 사실은 언젠가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화폐발행이 늘어나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금리가 급등하게 될 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돈을 빌릴 때는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집을 살 것인가 임대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는데요. 이 책의 저자는 주택을 구입했을 때 부담해야 하는 세금과 추가비용, 과도한 대출금 등의 이유로 임대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렇다고 집을 사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대출받을 수 있는 적정금액을 구하는 공식도 책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소모하는 비용을 충분히 계산한 후에 어떤 선택을 할지 정라라는 조언을 담고 있습니다. 


그밖에 주식이나 도박, 복권에 대한 내용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특히 신문이나 광고에서 인기있는 금융상품이라고 추천하는 것들이 사실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는 경우가 거의 절반정도에 달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돈을 쓰게되는, 혹은 과소비하는 경우에 대해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가격'과 '가치'의 차이점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어떤 상품을 구입하기 전 이것이 꼭 필요한 것인가를 생각해봐야 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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