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바꾸는 10분 자기경영
김형환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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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은 일상생활을 하며 겪게되는 다양한 고민거리들에 대한 저자의 해결책 제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한번쯤 겪거나 겪을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한 조언이 담겨있어 저자가 말한 것처럼 여러 번 책을 읽으면서 저자와 저의 생각차이를 느끼고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되고 집중해서 읽었던 부분은 사회생활과 관련된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일찍 퇴근한다고 눈치주는 상사의 내용은 저도 요즘 겪고 있는 상황이라 저자가 제시한 해결책이 어떤 것일지 궁금했는데요. 저자는 상사와 일대일로 만나 상사의 말을 경청하며 '한번 생각해보겠다'라고 말하라는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상사와 꾸준히 소통을 하면서 일정부분은 포기, 즉 일주일 중 하루는 야근이라는 예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해결책만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위의 방법을 응용해 저도 나중에 한번 적용할 수 있을 듯한 방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예스맨에 대한 조언도 담겨 있습니다. 거절할 것이라는 결심을 했더라도 우선은 상대방의 어려움을 들어주며 공감을 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이후에 이런 사정이라 들어줄 수 없다고 거절하되 다른 방안을 찾아주려 노력한다면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는 것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비전에 대한 내용도 인상깊었습니다. 대개 비전을 가져라는 말을 책에서도 보고 강연에서도 듣지만 구체적으로 비전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배워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구체적인 비전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선 5년 뒤의 나이에 이루고 싶은 것들을 적은 뒤 주변에서 다섯살 많은 선배들에게 닮고 싶은 점을 찾아봅니다. 그리고 선배들에게 어떻게 살았는지, 왜 그일을 시작했는지 등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이죠. 이후 잘 보이는 곳에 그 내용을 메모해 이미지를 머리속에서 구체화합니다. 이런 경험을 반복하다보면 '어떤 삶을 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 저자의 조언이었습니다.

 

그리고 내면의 소리를 듣기위한 노력의 중요성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느 누군가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시간과 장소를 확보하고 머리 속의 잡념을 없애려고 노력합니다. 내게 소중한것, 덜 소중한것, 소중하지 않은 것들을 종이에 적은뒤에 고민하면 점점 자신의 내면에 다가갈 수 있다는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자신과 대화할 때 과거의 목소리에 얽매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과거가 아닌 미래의 나와 대화하며 그 모습을 이루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느라 내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인지조차 점검해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주일에 한번, 적어도 한달에 한번이라도 내면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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