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딜 Red Deal - 피 같은 당신의 돈이 새고 있다!
이준서 지음 / SCGbooks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많은 사람들이 월급이나 소득에서 세금이 빠져나가는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러나 정작 그 세금이 어떻게 쓰여지는 가에 대한 관심은 그것보다 많이 부족하죠. 저 역시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300조가 넘는 한해 예산이 어떻게 분배되고 집행되는지에 대해 거의 관심이 없었습니다. 


편성, 심의, 집행, 결산의 단계를 걸쳐 어떤 부처, 정책에 어느정도의 예산이 투입이 되느냐가 결정됩니다. 거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정치적인 파워게임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예산에 관련된 내용들 뿐만 아니라 정치의 이면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당별 국회의원이 숫자가 바로 예산의 차이를 결정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야 국회의원의 비율에 따라 예산안조정소위(예결소위)를 구성하는 15명 중 새누리장이 8명, 민주당이 7명을 차지합니다. 


또한 신문지상에서 많이 봤던 쪽지예산이나 문지방예산 등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 수 있엇고 각 지역구 의원들의 자기예산 챙기기가 무작정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300조가 넘는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는 돈 없이 제대로 집행되는지에도 충분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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