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항상 연애가 어려울까 - 아프지 않게 사랑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연애 오답 노트
박진진 지음 / 애플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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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중에서 아마 가장 어려운 것이 연애가 아닐까요. 서로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다투게 되고 이별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그러한 싸우고 헤어지는 과정을 겪는 이들에게 하는 조언들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그러기 위해 지금까지의 내 연애가 어떠했는지를 돌아보는 것으로 책의 내용이 시작됩니다. 


이별의 시작은 사소한 말다툼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싸우는 원인의 경중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굳이 다툴 필요가 없다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야한다고 이 책에선 조언합니다. 이 부분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양보는 절대로 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었습니다. 연애는 누가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가의 문제라는 내용이 참 와닿았네요.

그리고 또 하나 재미있었던 것은 남자친구의 어머니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 부분의 핵심은 남자친구의 어머니도 여자이므로 여자친구를 질투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내 아들에게 잘하는 만큼 나에게도 잘하기를 바라는 것이 어머니들의 마음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여자들에게 어떤 일을 하더라도 어머니를 만족시킬 수 없으며, 오히려 적에 가까우므로 미리부터 예비 며느리 역할을 할 필요는 없다는 조언을 하고 있다. 사실 남자 입장에서 어머니와 여자친구 혹은 부인 사이를 조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어느 누구의 편을 들게 되면 다른 한쪽이 서운해하기 때문이죠. 여기에 나와있는 내용을 참고해서 둘 사이의 관계를 잘 조율하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또한 연애에 올인하는 여자, 연인의 모든 것을 의심하는 여자, 사내연애&캠퍼스 커플, 나쁜 남자만 사귀는 여자, 쉽게 질리는 여자, 연인과 금전거래를 하는 여자, 남자친구의 과거를 알게 된 여자 등등 각각의 케이스별로 여기에 해당하는 조언들을 하고 있어 여성분들께 도움이 될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별 이후 연애를 두려워하는 이들에 대한 조언을 마지막으로 책의 내용이 끝납니다. 아무래도 여성분들의 입장에서 씌여지다보니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여성분들의 사고방식에 대해 알수 있어서 나름 의미있었던 책인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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