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드는걸

모질게 토익 Economy RC 1000제 제2탄 : 정답과 해석까지 있는 문제집 ㅣ 모질게 토익 시리즈
강진오.강원기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1월

10회의 모의고사가 철저하게 실제시험과 유사하였다.만족스럽다
2008년에 여러번 응시를 한 경험으로 비추어볼때 파트 5,6,7의 보기며 문장들
이 아주 기출스럽다는 것이다.파트 7의 문장길이도 실전과 거의 같다.RC는 많은 문제를 풀어봐야 감을
잡을수가 있는데 핵심은 질적으로 우수한 문제집을 봐야 시간
낭비를 하지 않는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시간과의 싸움이 큰 전제이기 때문이다.
충분한 시간이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빛을 발할 이번
이코노미 2는 정말반가운 따끈따끈한 교재이다.
실전문제집을 원하는 수험생이 많지만 정작 질좋은 교재는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코노미1 교재가 스터디나
학원에서 아직도 쓰이고 있고 판매부수며 퀄리티면에서 자리매
김한 상황에서 이번 이코노미 2 문제집이 기다려졌었다.역시
감동이다.스피디하게 문제를 풀고 시험장에 가기에는 그만이다.
1000제만 확실히 마무리 짓고만 가도 자신감이 생길것 같다.
효율적으로 RC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이코노미를 보라고 추천하고프다

가격은 아시다시피 12,000 이건 뭐 거저다 다른 모의고사가 장황하다면 이코노미 2의 문제들은 똑바르다.즉 실전이다.RC가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편이다.기필코 무조건 정답 갯수를 늘려야 한다.실제시험에서 꼭 맞아야 하는 기본 문제들을 틀리면 손해가 막심하다.이번 이코노미 1000제 제2탄이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느낌 팍

연설문이 어렵지 않아요

대통령 명연설문 워크북 1
오상현 지음 / 종합출판(EnG) / 2008년 10월

연설문이 하나의 학습효과를 가져오기까지 편집의 중요성과 정성
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됐다.듣기와 독해의 영역에서
지금 이 교재에 충분히 만족한다.
그동안 지나쳤던 재임시절의 말들이 이렇게 다시 학습수단으로
만들어지는걸 보면서 정말 기대한만큼 기쁨도 컸다.
연설자료들을 구하기도 힘들고 어떻게 학습 할지를 몰라서 난감
했었는데 워크북이 시원스럽게 풀어줬다.
즉흥적이던 짜여진 문장이던간에 여러모로 연설문이 영어의
전체적인 문장구조를 이해하는데 많은 효과를 준다고생각한다.
종합출판사에서 발행된 다른 교재들(클린턴,블레어,cnn 등)도
살펴보고 싶은 맘이 생겼다.
막히는 부분이 있어도 상세한 어구 해설과 딱딱 끊어지는 독해
단락 구분이 아주 유용했다.쉽게 다가왔다.듣기를 병행하기가
힘들다면 우선 직독직해 연습만을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스피킹과 라이팅을 준비하기에도 그만 인것 같다.
간과하기 쉬운 영작코너도 있고 어휘연구도 있다.예순개가 넘는
파일들이 귀를 즐겁게 해준다.이 교재만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페러프레이징 연습과 표현들 공부에도 그만인것 같다.
직청직해에도 신경을 바짝 세워볼 작정이다.
구성이 좋은 책이니 만큼
좋은 효과를 기대해본다


 

회화공부는 역시 미드

미드 속 문화를 알면 영어가 보인다 - 영어가 쉬워지는 미드 속 문화 이야기 ㅣ 알면 보인다
J&L English Lab 지음 / 21세기북스 / 2008년 11월

 
미드를 보면서 문화에 대한 충격도 충격이지만 이해를 못하는 상황이 더러 있다.

좀 더 생활을 잘 해보고도 모르고 지나쳤던 것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토익보다는 텝스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미드문화영어를 텝스1+등급인 저자 그룹이 만들었으니 듬직하다.신뢰가 간다고할까

 

고르고 고른 드라마 20편중에 상황들과 문화적배경을 잘 설명해 놓았다.어휘 500개와 대화문 120개가 충분히 만족스러웠다.기분좋게 그리고 쉽게 학습할수가 있다.

 

상황의 배경을 확실히 알면 더 잘들리고 부가적인 의문이 떠올려지는것 같다.

공부를 재미있게 할수있다.

유행과 역사 유머 등을 좋아하는 드라마를 통해서 짚고 넘어간다는건 좋은 기회이자 올바른 영어회화 학습 태도를 기를수 있는 기회다.

리얼한 표현이 진짜 영어인것 같다.예전에 배웠던 정석?은 답답함이 있다.빠르다고 이해못하는게 아니라 웃음-화코드를 이해 못하는게 난 많았다.

사회적인 제도와 이슈 그리고 문제들을 언급해주니까 역시 색다르다걸 느꼈다.이런 책이 시리즈로 계속 나와주었으면 한다.실전 스피킹에서 강해지기 위해서는 지금 현지에서 최근 쓰이고 있는 단어와 표현을 익힐 필요가 있기에 난 이 책이 맘에든다

굿굿굿

미니 모질게 토익 RC 실전문제 - 고득점을 위한 마무리 실전문제집 ㅣ 모질게 토익 시리즈
김정훈.김현정 지음 / 21세기북스 / 2008년 11월

좋은 문제집이다.김정훈쌤의 허를 찌르는 문제형식이 곧 ETS의 노림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다.쌩뚱맞게 출제의도를 벗어난 문제는 없었다.쉽게 말해 쪽박달의 문제들이 좀 비중이 높다고 할까? 어렵게 느끼는 건 어쩌다 출제되는 어휘들이나 문법사항인데 이참에 확실히 공부하고 넘어갈수가 있었다.고득점으로 가는길은 남들이 맞는건 다맞고 항상 틀리는 문제를 꼭 맞아줘야 하는것이다!특히 이번달 정기시험이 전체적으로는 쉽다고 느끼지만 알고보면 수두룩하게 틀리게 되는 알쏭달쏭한 문제들이 많았다.800~900점자들도 순간 실수하는 문제들 말이다.시간만 충분하다면 맞았겠지만..ㅎ최종적으로 문제를 이해를 하고나면 정말 맥이 빠지지만 문제의 구성과 원리에 있어서는 나 역시 토익이라는 시험을 존경한다.이 책이 고득점을 노리는 중수이상을 타겟으로 삼았다고 내걸었지만 내가 보기엔 그 이하도 충분히 볼수 있는 책이다.누구나 접근이 가능하기에 만족할것이다.이 정도 문제를 완벽히 이해하고 시험에 임한다면 연말에 고비를 넘길수 있을것이다.3세트의 문제가 토익주관사의 형식에 부합하고 알차다는 생각이다.김정훈쌤의 강의를 들어보신분은 알겠지만 꼼꼼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하겠다.기본부터 응용까지 자연스럽게 끌고 나간다.어휘나 표현들도 예전것들과 요즘것들이 적절히 배합됐다.설명도 맘에들고 적극 추천하고 싶당

좋은 어법사전

Collins Cobuild English Usage : 콜린스 코빌드 어법사전 - New Edition, 한국어판
Harper Collins 엮음, 김방이 엮어옮김 / 넥서스 / 2008년 8월

각종 어학시험에서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책이다.
특히 토익과 편입,
텝스,공무원 준비하시는 모든 수험생들이여 꼭 보시길 강추한다.
예문이 이해하기가 좋고 설명이 아주 친절하다.
우리말로 만들어진게
이렇게 편할줄이야~~
온통 영어로만 돼있는것보다는 능률이 몇배는
오르는것 같다.어법사전이 낯설어서 안본 사람들도 꼭한번 보면
후회는 하지 않을것이다.자주 쓰이는 어휘와 표현들의 뉘앙스까지
알수있고 콜로케이션의 쓰임을 바로 알수 있으니 특별히 영영사전을
보지 않아도 될정도이다.콜린스와 편역자의 팬이 돼버렸다.앞으로
계속 다른 책들도 출간을 해주길 바란다.
실제 시험에서 봤던 구문과 표현들이 수두룩 한걸보고 놀랬다.
그들의 어법만 올바르게 알아도 맞출수 있는 문제가 많다는 얘기다
편집에 있어서 공간도 충분하고 영어-우리말이 반반 섞여있어서
무척 눈이 편하다.두툼한 책이 금방 읽혀진다.값어치를 하는 책이다
활용법(Usage), 문법(Grammar), 토픽(Topic)의 구성으로 돼있는데
지금까지 봐왔던 모든 문법 교재를 통합한 느낌이었다.단어와 문장구조들을 완전히
이해한다는게 영어에서 무척 중요한만큼 자주 봐줘야 할것 같다.역시 한국인의 눈에 딱 맞는 어법사전이다.맘에 쏙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