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문이 어렵지 않아요

대통령 명연설문 워크북 1
오상현 지음 / 종합출판(EnG) / 2008년 10월

연설문이 하나의 학습효과를 가져오기까지 편집의 중요성과 정성
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됐다.듣기와 독해의 영역에서
지금 이 교재에 충분히 만족한다.
그동안 지나쳤던 재임시절의 말들이 이렇게 다시 학습수단으로
만들어지는걸 보면서 정말 기대한만큼 기쁨도 컸다.
연설자료들을 구하기도 힘들고 어떻게 학습 할지를 몰라서 난감
했었는데 워크북이 시원스럽게 풀어줬다.
즉흥적이던 짜여진 문장이던간에 여러모로 연설문이 영어의
전체적인 문장구조를 이해하는데 많은 효과를 준다고생각한다.
종합출판사에서 발행된 다른 교재들(클린턴,블레어,cnn 등)도
살펴보고 싶은 맘이 생겼다.
막히는 부분이 있어도 상세한 어구 해설과 딱딱 끊어지는 독해
단락 구분이 아주 유용했다.쉽게 다가왔다.듣기를 병행하기가
힘들다면 우선 직독직해 연습만을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스피킹과 라이팅을 준비하기에도 그만 인것 같다.
간과하기 쉬운 영작코너도 있고 어휘연구도 있다.예순개가 넘는
파일들이 귀를 즐겁게 해준다.이 교재만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페러프레이징 연습과 표현들 공부에도 그만인것 같다.
직청직해에도 신경을 바짝 세워볼 작정이다.
구성이 좋은 책이니 만큼
좋은 효과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