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까치 호랑이는 설날이 제일 싫어_박경임(후즈갓마이테일)📌 호랑이는 너무너무 싫었어요. 왜냐하면 호랑이는 세상에서 귀신이 제일 무섭거든요.📝 우리나라의 대표 명절인 설날! 새해 전날 또는 설 전날에 대문에 붙였던 전통 그림인 세화에 대해 알고 있는가? 학생들에게도 생소할 수 있는 이야기인데 이를 그림책을 재미있게 알아보면 어떨까? ‘귀신을 물리친다고 하는 호랑이가 사실은 귀신을 무서워한다면?’ 이 그림책은 이 재미나고도 신선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귀신을 물리치기 무섭다며 도망간 호랑이가 고군분투하며 세화에 등장하는 여러 동물들을 만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책은 사회, 미술 시간과 연계하여 수업할 때 활용하면 참 좋을 것 같다. 먼저 설날의 다양한 세시풍속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자신들의 경험을 나눈 후 ‘세화’에 대해 교사가 언급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책을 읽으면서 세화에 나오는 동물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각 동물이 어떤 의미가 있을 것 같은 지 추측해보는 것이다. 이때 책 마지막에 있는 ‘세화 속 동물에게 이런 뜻이!’를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책을 다 읽은 후에는 내가 직접 우리 집에 문이나 내 방문에 붙이고 싶은 호작도나 세화를 그려보는 것이다. 새해 맞이 활동으로 굉장히 의미 있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꼭 해보고 싶다. 설날을 앞두고 학기말 교실에서 혹은 집에서 아이들과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액운과 귀신이 모두 물러나고 행복과 평안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까치호랑이는설날이제일싫어 #박경임 #박서영 #후즈갓마이테일 #설날 #새해 #세화 #호작도 #까치호랑이 #그림책
#도서협찬 📚 무역하는 학교_이선아(초록비책공방)📌 [p.165] 경쟁은 좋지만 서로 해치는 경쟁은 의미가 없습니다. 📌 [p.166] 경제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입니다. 한 번 잃은 신뢰는 되찾기가 어려운 데다 오히려 신뢰를 잃게 만들 수 있어요. 📝 초등학교를 비롯하여 학교에서 학생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제 교육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가 우리나라 교육의 과제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단순한 지식 주입이 아니라 사회 속 경제를 교실 안으로 가져와 간접적으로 경험하도록 하는 방법을 도전하는 선생님들이 요즘 늘고 있다. (경제 교실 등) 나 또한 이 부분이 고민스러웠지만 경제 교육이 어렵고 복잡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섰는데 이 책이 나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었다. 이 책은 5학년 5개의 반이 CEO가 되어 한 달간 벌어지는 경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 반마다 자신 있는 분야로 창업을 시작하여 무역을 하는 것이다. 학용품 수리, 수제 비누, 키링, 에너지바, 캐리커처로 총 5개의 가게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사고 팔며 그 안에서 경제를 몸소 경험하며 익히게 된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교사 주도가 아닌 ‘학생 주도’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라는 점이다. 학생들이 직접 자신들의 반의 무역 종목을 정해서 판매 준비를 하고 실제로 판매를 하면서 겪는 문제와 고민을 학생들끼리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정말 가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나온 것처럼 학년 프로젝트까지는 당장 어렵더라도, 나도 반에서 모둠이나 개인별로 가게를 운영하도록 하여 이 프로젝트를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 책에서 돋보였던 점은 학교 현실을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이다. 왜 그런가 하고 살펴보니 역시나 책의 저자가 현직 초등교사 분이셨다. 그래서 학생들이 하는 말과 행동도,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문제들도 매우 현실적이고 덕분에 몰입이 잘 되었다. 1권인 ‘슬러시 파는 학교’는 아직 읽지 못했는데 2권을 읽고 나니 더 궁금해졌다. 2권과도 이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1권부터 읽고 2권을 읽으면 더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초등교사와 학생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경제 동화이다. #무역하는학교 #이선아 #초록비책공방 #우리반ceo
#도서협찬 📚 록키즈 탐정단_오홍선이(이지북)📌 [p.114] 사건의 범인을 찾으려면 그만큼 조사도 많이 해야 하고 경험이 풍부해야 하니까. 📌 [p.150] 이 사건을 설계하면서 여러분이 피해자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습니다. 사건이 벌어지면 범인을 찾을 생각만 하다가 정작 피해자는 뒷전인 경우가 있거든요. 📝 어릴 때 내가 정말 많이 보았던 애니메이션 중 하나가 바로 명탐정 코난이다. ‘대체 범인은 누구일까, 저 사건에 숨은 트릭은 과연 무엇일까’를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집중해서 보았던 기억이 난다. 나와 같이 추리에 흥미 있는 학생들이 읽으면 몹시 재밌게 읽을 추리 동화인 ‘록키즈 탐정단’이라는 책을 읽었다. 추리라고 하면 폭력적이고 잔인한 사건을 떠올릴 수도 있지만 이 책은 그런 내용이 아닌 우리 생활에서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추리가 단순히 진실을 밝히는 것이 목적이 아닌 피해자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여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느껴졌다. 간혹 학교 현장에서 물건이 없어지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추리를 하게 되는 일이 생기곤 한다. 학생들이 책을 읽으며 추리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면 좋겠다. 또한 오히려 정말 미지의 사건이 발생해서 그것을 추리하는 것보다, 이 책과 같이 어떠한 사건을 꾸며내었고 그것을 학생들이 추리해서 맞힌다는 점이 독자로 하여금 나도 그 공간에 함께 있고 추리에 참여하는 일원이라는 느낌을 받으며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새로운 용의자와 증거들이 등장할 때마다 과연 숨은 진실은 무엇일까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가를 끝없이 질문하여 책을 읽었다. 더욱이 마지막에 나온 놀라운 반전과 멋진 추리 실력을 보여주는 주인공을 보면서 감탄할 수 있었다. 장르문학 대상을 받았다고 하던데 흔치 않은 추리 동화 장르에서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추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린 아이들에게 있어 추리는 어려운 수수께끼 같지만 도전하고 싶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고학년 학생들이 책을 읽으면서 오늘 하루 탐정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록키즈탐정단 #오홍선이 #록키즈탐정단 #탐정 #추리 #추리대회 #대상수상작 #고학년 #어린이동화 #동화추천
#도서협찬 📚 침대 밑 마법 세상_칼리 매든(꼬마이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숨은 그림 찾기 책을 보게 되었다. 어릴 때 언니와 함께 숨은 그림 찾기 책을 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보았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 책은 평범한 숨은그림찾기 책과 다르게 짧은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다. 아이방, 공원,학교 등 일상 속 공간에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글을 읽으며 더욱 몰입해서 숨은 그림 찾기에 도전하지 않을까 싶었다. 숨은 그림 찾기 책의 장점은 재미있다는 것 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다. 첫 번째 관찰력이 향상된다. 어떠한 테마를 지닌 그림 속에서 숨은 그림을 찾음으로써 그림 속에 나온 물건들과 풍경을 세부적으로 뜯어서 관찰하게 되고 각각의 특징을 살피며 그 안에서 생활 속 지식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짧은 시간 집중해서 그림을 하나씩 찾다 보면 집중력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이 남을 때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본다면 즐거운 힐링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이지만 짝이나 모둠 아이들이 함께 이야기하면서 숨은 그림을 협력하여 찾도록 하여도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이 서로 이야기하고, 함께 격려함으로써 협력과 배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중학년 학생들이 매우 재미있어 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침대밑마법세상 #꼬마이실 #숨은그림찾기 #정윤 #그림책
#도서협찬 📚 비누(전염병을 이겨 낼 위대한 발명품)_강경아(토토북)📌 [p.9] 세상에서 가장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한 발명품을 꼽으라면 비누일 거야. 📌 [p.53] 비누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들의 위생 상태는 더 나빠져 다섯 살이 되기 전에 죽는 어린이가 수없이 많았단다 📝 어린이책을 좋아하는 어른으로서, 어린이책을 읽을 때의 장점 중 하나는 나도 몰랐던 여러 가지 지식들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 또한 마찬가지이다. ‘비누’라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항상 곁에 있고 늘 사용했던 것이라 의문을 가져본 적도 딱히 없는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비누에 대한 신기하고도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옛날 사람들은 비누 없이 어떻게 씻었을까? 비누는 무엇으로 만든 것일까? 비누는 누가 어떻게 하다가 만들어진 것일까? 어느 것 하나 듣자마자 바로 답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막상 호기심을 가지니 그 답이 참 궁금해지는 질문들이지 않은가. 이 책에서는 풍부한 그림과 함께 질문에 대해 차근차근 답을 알려주고 있어서 학생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책 내용 중에서 특히 비누가 널리 쓰인 건 고작 200년 전이고 우리가 지금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하는 고체비누가 나온 지 80년이 채 되지 않았다는 점은 굉장히 놀라웠다. 이번에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바뀌면서 과학 교과에 ‘전염병과 건강한 생활’ 단원이 신설되었다. 코로나의 발발이 있으면서 아이들에게 전염병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예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개정 취지이다. 이 단원을 수업한 적이 있는데 어떤 식으로 교과서를 재구성하여 더욱 의미 있게 가르칠 수 있을까 고민하였다. 그래서 만약 이 책을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전염병 예방의 가장 쉽고 중요한 방법인 ‘손 씻기’와 연관된 ‘비누’에 대해서 책을 읽으며 알려줬을 텐데 하면서 아쉬움이 들기도 하였다. 이후에 해당 단원을 수업할 때나 손 씻기 교육을 할 때가 생긴다면 책에 나온 흥미로운 이야기를 함께 소개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일상에서 호기심을 가지는 태도는 의미 있는 배움의 첫걸음이 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책을 읽으며 ‘비누’에 대한 다채로운 지식을 익힐 뿐만 아니라 생활 곳곳에서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려는 자세를 갖길 바란다. #비누 #전염병 #강경아 #토토북 #전염병을이겨낼위대한발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