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커다란 트럭에 이삿짐을 가득 실어요_세실 엘마 로제(뜨인돌 어린이)📝 ‘이사’를 떠올리면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가? 누군가는 새로운 장소와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기대감이 떠오른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아쉬움’이 가장 많이 생각이 난다. 이사를 가면 내가 그동안 살아온 집과 동네에 대한 추억이 마치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연 정말 그런 것일까? 처음에 주인공이 자신의 물건을 하나둘씩 트럭에 담는 모습을 보았을 때는 단순히 이삿짐을 챙기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점점 규모가 커져서 오두막, 빵집, 우리반 친구들과 선생님, 미끄럼틀 등등 모든 것을 담아서 가져가는 것을 보며 그제야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이사를 간다고 해서 모든 추억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내가 ‘기억’하고 있기에, 마음속에서 항상 살아 있는 것이고, 함께 하는 것이다. 만약 이사를 앞둔 자녀가 있거나, 학급 내에서 전학을 가는 아이가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었다. #커다란트럭에이삿짐을가득실어요 #뜨인돌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