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부터 화를 끊기로 했다 -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주지 않는 연습
레너드 셰프.수전 에드미스턴 지음, 윤동준 옮김 / 생각의서재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화는 양날의 칼이다. 상대가 된 사람만 다치는 것이 아니라 휘두르는 사람도
상처를 입는다. -p103-

한때 화를 자주 내던 시절이 있었다. 삶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던 시절에 
말이다. 시간이 지나 그때를 회상해보면 후회만 남는다. 사람도 잃고
분노로 인해 얻을 수 있던 많은 행복들을 잃어버렸으니 말이다.

이 책은 화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책의 제목을 보자면 화를 끊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다. 맞다!.
그러나 이 책은 단지화를 끊는 이야기만을 하지 않는다.
화란 무엇이며 왜 생기는 것인지
그리고 화가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책에서는 말한다. 화는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이라고....그래서일까? 이 책에서는 화의 본질에 대해서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아마 저자는 화에 대한 것을
철저히 해부한 후에 방안을 제시하고 싶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
이 들 정도로 말이다. 덕분에 내가 불필요한 화를 냈던 기억들이
떠올랐고 이유를 알게 되었다. 뭐랄까? 읽으면서 화를 냈던
상황들이 떠올리는 느낌을 받았다. 한편으론 '그때 화를 안냈다면..'
이라는 생각이 드는 상황들도 떠오르면서 말이다.

다만, 화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에 대한 내용이 적어서 아쉬웠다.
분명 화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생각해서였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이다.

화는 분명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나와 너 뿐만 아니라
상황과 환경까지도 바꿀 수 있는게 화라는 감정이니까.

이 책을 읽으며 정말 화에 대해서 알 수도 있었지만
감정적으로만 느끼던 화에서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며 
앞으로 화를 내는 횟수는 줄어들거나 그 정도는
약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기대를 
하며 책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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