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지능 수업
쑤린 지음, 원녕경 옮김 / 다연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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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냉철하게 가슴은 따듯하게 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이책은 머리에 냉철함이 아닌 감성적인 면이 있어야 한다 라는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다 과거에는 아이큐가 직장인에게 중요한 요소였다면 이제는 

아이큐가 아닌 감성지능이 필요한 시대 이고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감성지능이 높은 상사는 부하 직원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주고 방향을 제시할 뿐

힘을 쓰지 않을음 명심하라 힘을 쓰는 순간 부하 직원이 보일 반응은

두가지다 달아나거나 반항하거나 -p55-


과거의 리더형에는 카리스마적인 리더형이 인기였거나 혹은 적절한

지시 를 하는 리더가 유행이었다면 이제는 부하직원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이책에서 말하는 감성적 리더형이 출현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강압적 리더들을 많이 겪어온

입장에서 정서적 교감을 전혀받지 못한 상사들을 떠올리며 나도 이런

리더 밑에서 일했으면 더 열심히 했을 텐데 라는 자조섞인 웃음을 지어보며

읽어내려가기도 하였다 너무 딱딱한 상사들 혹은 너무 냉정한 상사들을

겪어오며 이책에서 소개되어진 감성지능의 리더들을 보면서 한편으론

부러운 마음도 들곤 하였다 


의지는 인간의 감성지능에 따라 좌우되는 감성적 능력의 하나로 

우리가 살면서 흐지부지하게 끝나버리는 일들이 많다고 느끼는 이유 역시 감성지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p21-


사람은 자신을 바로 알 때 남도 관리할 수 있다 자기관리를 할수 있을 때 비로소 마음속의

이런저런 욕망과 감정을 제어해 착실하게 꿈을 향해 나아갈수 있는 법이다 -p34-


내적인 강인함은 우리가 이성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가장 비옥한 땅이다 -p44-


이책에서 말하는 감성적 리더 의 감성이란 의지 와 용기 와 같은 내 마음속에너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p34의 말처럼 내 자신을 스스로 다스릴줄 아는 것이 감성지능이며

내적인 강인함 또한 감성지능의 하나라고 이책에서는 이야기 하고있다



직장생활을 하며 앞으로도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입장에서 이책은 나에게 감성적인 지능과

함께 자기관리 즉 내 마음의 통제에 대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으며

현실에서 적용해봐야지 라는 생각을 하며 이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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