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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재발견 - 어제의 나를 변화시키는 작지만 강력한 메모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윤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9월
평점 :
메모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직장인인 나에게 있어 업무적으로 빼곡한
나의 업무노트이다 개인적으로는 메모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책의 내용들을 읽으며 내가 그리 메모를 잘하고 있는 사람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이책은 메모에 대한 그리고 그 메모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그리고 메모에 대해 알려주는 기술적인 책이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손으로 생각을 옮겨 적다 보면 머릿속을
어지럽혔던 고민이나 문제들을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리할 포인트가
무엇인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p6-
문자는 형체가 없는 생각에 윤곽을 부여한다 -p20-
p6의 말처럼 메모는 별거 아닌것같지만 생각을 정리해줄수 있는
방법이라고 책에서 설명하고 있으며 이책 전체를 관통하는 포인트 이기도
하다 내 생각에도 메모는 쓰면쓸수록 마치 글자 와 생각의 해상도가
뚜렸지는 효과가 있기에 메모의 힘을 개인적으로 실감하기도 하며
매일 하고 있기도 하다 머릿속에 마치 어지러운 방처럼 되있는
생각을 정돈시켜주는 메모의 힘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책을 통해
더욱 잘 알수 있는 계기를 가지기도 하였다
수동적인 태도로는 아무리 메모를 열심히 해도 결코 그 효과를
볼수 없다 이야기를 들으며 메모할 때는 나중에 그 내용을 다시 누군가에게
들려주겠다는 의지를 갖고 적어야 한다 -p28-
이책에서는 또한 메모의 기술에 대해서 다양한 기술들을 알려주고 있는데
나는 그중 메모의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은 p28의 글이 제일 와닿았다
수동적인 태도로 듣는대로 쓰는 메모는 결국은 나중에는 내 머리로 생각한
메모가 아니기에 망각되고 낯설어지게 되는데 누군가에게 가르쳐준다는
마인드로 메모를 한다면 메모로 새긴 글자들은 머릿속 깊이 박힐것이라는
것을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느꼇기에 p28의 글은 나에게 크게 와닿았다
메모는 외부와 내부세계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준다 -p56-
메모란 무엇일까? 궁극적으로 p56의 말처럼 내부세계에 있는 것을
외부세계로 끄집어내는 연결고리 라고 생각한다 내가 알지 못했던 메모의
힘을 이책을 통해 더욱 알수 있었고 메모의 힘을 더욱더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