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삶의 품격을 높이는 말 부리기 연습 - 화술에 짓눌리지 않고 나만의 언어로 행복을 찾다
김영빈 지음 / 새로운제안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사람을 상대로 말하는 일을 해오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면 말과 삶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 다는 사실이다 말과 삶은 한몸처럼 바뀌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세태는 삶은 버려둔채 말만 강조하는 듯해서 안타까울 뿐이다
이책의 집필은 그런 생각에서 시작 되었다 -p4~p5-
인생을 살다보면 말로 인해 원수를 만들기도 하고 친구를 만들기도 한다
말이란 그만큼 중요하기도 하다 하지만 말을 부리기에는 힘들다는것을
살면서 자주느끼기도 한다 저자는 말과 삶이 한몸처럼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말만 강조하는 세태에 대해서 안타까워 한다 그것이
저자가 이책을 내놓은 이유이기도 하며 이책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다
또한 인생에 배워야할 스피칭 기술 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대할때
갖추어야 할 노하우들도 담고 있다
말을 부정적으로 하거나 상대를 비난하거나 욕하는 것은 미래의 불행을
예고하는 것과 같다 -p17-
말은 떄론 부정적으로 나오기도 하다 가끔은 내 의지와는 다르게
혹은 의도적으로 말이다 그런 말은 p17 처럼 미래의 불행을 만들기도하고
현재의 불행을 만들기도 하며 사람을 잃게 만들고 평판을 나쁘게 만들기도
한다 저자는 이책에서 말 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이처럼 이야기 해주고 있다
알고 있지만 하기 힘든 말의 기술 그리고 부리기 힘든 말에 대한
이야기들까지
얼굴은 그 사람의 이력이자 지금 상태의 마음 밭이다 -p101
이책은 말의 기술만을 이야기 하는 책이 아닌것이 하나의 장점인데
비단 말의 중요성 말고도 나를 다른사람들에게 어떻게 좋게 어필할것인가에 대한
담론 그리고 내자신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들은 앞으로 남을
삶을 살아갈 나에게는 많은 가르침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자연스러운 미소를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미소를 잃은 나에게는 크게 다가왔다
말을 부리는 방법뿐 아닌 인생을 살아가는 노하우까지 담긴책
나에게는 여거가지를 배워야할것들을 알려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