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 명의 눈 속에는 천 개의 세상이 있다 - 세상을 보는 각도가 조금 다른 그들
가오밍 지음, 이현아 옮김 / 한빛비즈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나는 이책을 통해 당신이 더 많은 세계 즉 다른 관점으로 세계를 볼수
있길 바란다 언젠가 당신이 내가 말해줄게요 내가 본 이 세계는
어떤지 하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 -p11-
세계의 시각에 대한 저자의 궁금증에서 시작한 이책
소재부터가 독특하다 정신질환 환자 들 과의 인터뷰로 그들이 바라보는 세계는
어떠한 모습인지에 대해 접근하는 이책
다읽고나서 나에게든 이 책의 소감은 정말로 이세계를 보는 눈 은
비록 정신질환자.. 내 표현으로는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는 각기다른
차원에서 보인다는 것이었다 물론 평범하다고 일컬어지는 사람들도
각기 보는 세계가 다르지만 이들이 보는 세상은 상상도 하지못한
세계관이 서려있다 그래서 때론 신기하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배움 을 얻을수 있기도 하였는데 그것은
그들이 보는 다른 세계관 속에서 우리의 인생에 대한 질문이나
한번쯤 생각해보게끔 하는 질문들이 인터뷰 속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당신은 출근하고 일하고 동료들과 같이 밥 먹고 수다 떨고 시시덕거리다가
퇴근합니다 약속장소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거나 술집에 가거나 아니면
운동을 한 후 노래를 부르며 샤워를 하겠지요
이런 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나: 뭐가 이상한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그 : 그럼 좋습니다 하나만 물읍시다 당신은 왜 그렇게 합니까?
나: 네?
솔직히 나는 이질문에 말문이 막혔다
-p58-
한예로 들자면 p58 의 이 인터뷰였다 나도 있다가 헉 하는 심정이 들었던
이 인터뷰 뭔가 이상하기도 하지만 철학적인 이 물음에 잠시 책을 멈추고
나라면 뭐라고 대답할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기도 하였다
그렇다 이책은 단지 정신질환자의 세계관을 보는 책만이 아닌
그들이 보는 다른 세계관에서 그 다른 시각에서 생각을 넓혀주는
그런 느낌을 이책을 읽으며 느끼게 되었다 더불어 내가 보는 세계관은
어떠할까? 라는 느낌까지 두꺼운 책인만큼 수많은 인터뷰가 그리고
놀라고 신기하게 느껴지는 그들의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에 재미 라는 부분
과 함께 어떨때는 철학적인 질문들도 받았던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