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의 공부 - 3000년 고전에서 찾아낸 승부의 인문학
유필화 지음 / 흐름출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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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는 공부하고 공부하는자는 승리한다 라는 주제를 가진 이책

정말로 승자가 되기위해서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3000년 고전 특히 무경칠서 라고 불리우는 다양한 병법서를 통해 

현대경영과 현재에 사는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이책은

고전의 위력과 그것이 여전히 현대의 삶에 통용된다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병법서라고 하면 전쟁 이라는 분야에만 속한다는 오해를 할수도있지만

내 생각에는 비단 총칼로 맞부딪히는 것만이 전쟁이 아닌 

직장에서나 학교 에서도 병법서가 가진 지혜가 통한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 알수있었다 직장인인 내 입장에서는 인간관계나 혹은

직장생활에서의 일을 대입해 보며 읽었는데 현재의 나와 맞닿아있는 부분들이많이 눈에 보여서 개인적으로는 직장인인! 내 입장에서 이책을 읽어내려갔다 



장수가 약하여 위엄이 없고 그의 지시가 명확하지 않고 장교와 병사

들에게 일관성 있는 행동방침이 주어지지 않으며 병사들이 진을 칠때도 제멋대로이면 이러한 군대는 

혼란에 빠진다 <손자병법> 제10장 <지형편> -p125-


이책에서는 무경칠서의 병법서들의 핵심내용 과 함께 그것을 토대로 현대에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에 대해 저자가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저자의 해석을 읽으며 공감하기도 하였지만 내 나름대로 받아들이며 참 즐겁게 읽어내려갔는데  그중 p125페이지의 글은 직장생활에서 느끼는 내 고충을 드러내는 글이라 머리와 가슴으로 많이 와닿았다 직장상사의 불명확한 지시 그리고 일관성이 없는 업무 때문에 조직분위기가 와해되는것을 보아온 내입장에서는손자의 통찰력은 지금에 와서도 유효하다는 것을 느낄수있었다 


진수는 그가 지은 삼국지에서 제갈공명의 평판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백성들이(공명을) 두려워하면서 동시에 사랑하였다 -p203-


이책에서는 리더의 자질에 대해서도 고전을 통해 이야기하고있는데

제갈공명의 리더쉽이라는 부분에서는 저런 평가를 받는 상사를 보기 드물다는것 그리고 한번은 본적이있었다라는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였다 비단 이뿐만아닌 현대생활에서의 있어 리더의 품격 과 자질에 대한 옛사람들의

글은 시대를 뛰어넘는다는 것도 느낄수있었고 말이다 


사마양저는 훌륭한 지휘관은 이겨도 거만해지지 말아야 하며 

만일 패배하면 그 책임은 혼자서 져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또한 승리한 공적은 반드시 병사들과 나누어 갖고 다시 싸울 때는 상벌을 강화해서

부하들의 분발을 촉구하라고 말합니다 -p190-



그러면 부하들에게 할 마음이 일어나도록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공적이 있는 부하를 발탁하여 극직히 대접하는 것은 당연히 하셔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공적이 없는 자를 격려하는 것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p147-


190페이지의 글도 내게 참 와닿았는데 이기면 자기 공적

패배하면 부하들에게 책임전가를 하는 직장상사들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씁쓸한 웃음을 짓곤하였고 147페이지의 오자의 말에는

부하들에 대한 사랑 과 격려 신상필벌 에 대해 느낄수있었다


이책을 읽으며 느낀것은 오래된 병법서는 단지 전쟁의 기술이 아닌 사람을 다루고

조직을 다루는 기술을 다룬책으로 현대에 새롭게 다가올수있다는 것이었다

직장인인 나에게는 자기계발서로 다가왔듯이 다른 이들에게는 이책이 다른 색깔로

다가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마치었다 개인적으로

병법서를 통한 자기계발서를 만난 느낌의 책이라 신선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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