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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보이지 않을 때 당신에게 힘을 주는 책
장바이란 지음, 김정자 옮김 / 정민미디어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읽는다는 행위에는 가끔은 정신적인 에너지 소모가 있곤하는데
이책은 나에게 있어 에너지충전을 해준책이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부터 말한다 어지러운 세상 눈코없이 바쁜 나날에 자신을
잃어간다고 그리고 성공과 같은것에 좆기고 무거운 짐을 짊고 살아간다고
그래서 이책에는 어지러움 보다는 편안함이 무겁다기보다는 가볍지만
울림을 주는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뭐랄까 자기계발서의 느낌도 들지만 이야기 책이라는 느낌도 같이
드는 책이었다 마음의 편안을 강조하는 저자 그래서일까
이책속의 내용들은 흔히 자기계발서에서 자주듣게
되는 내용들이 많지만 그런 반복적인 이야기의 피로감보다는 편안함이
느껴졌다 뭐랄까 이렇게 살아야한다 저렇게 살아야한다 라는 일종의
저자의 강요 와 같은 느낌이 적다고 해야할까?
나에게는 그렇게 다가왔다 그래서 책을 읽는동안 가볍게 읽을수있었고
알고는 있지만 실천은 못하는 당연한 것들에 대해서는 한번더
자극을 받기도 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편하게 읽은 책이었다
솔개는 30년 정도 살면 부리와 발톱이 길어져 사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때 부리와
발톱을 뽑는 고통을 이겨낸 솔개만이 살아남아 장수한다 -42-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어려움에서 기회를 찾아낸다[윈스턴처칠] -p46-
장미를 선물하면 손에 향이 남는다 -145-
옛말에 비교하길 좋아하는 사람은 평생 비교만 하다 죽는다고 했다
허영심이 심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비교하느라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남들만 바라보며 산다 또한 영원히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다 -202-
이책에는 이야기들이 참많이 담겨있다 350페이지가 넘는 다소 두꺼운책이긴
하지만 내용들은 가볍게 다가왔고 그리고 종종 나의 현재마음과 고민이 담겨있는
내용들이 상당수 있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많은 글들을 메모하기도 하였다
책을 읽으며 와닿는 글을 만나는것은 즐거운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이책은
좋게 다가왔다 가벼운 글 그리고 자극을 주는 책인거만큼 종종 책읽기가 힘들때
꺼내봐야지 라고 생각하기도 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