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 차라리 운동하지 마라
전희연 지음, 이동규 감수 / 건강매니아 / 2016년 9월
평점 :
품절


우선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입장에서 이책제목을 접한 나의 생각은 두가지로 갈라졌다
순전히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나로써는 약간의 보상심리와 같은 반발심? 과 함께
어느새 운동 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진 나에게는 그리고 언젠가 또다시 그예전의
뚱뚱했던 나로 돌아갈수도있다라는 불안감을 가진나는 새로운 지식의 습득차원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입장이 뒤섞인채 이책을 접한 나의 느낌은

역시나 새로운 다이어트의 지식습득 그리고 책내용은 책제목과는 다르게
운동을 아예 하지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반전 아닌 반전을 느낄수있었다
그리고 그런 운동법에 대한 내용도 안에 들어있다 한때 열풍이 불었던 버핏운동부터
전신운동 그리고 이름은 생소한 타바타운동까지 뭐랄까 책제목에 뒤통수를 맞은거
같으면서도 운동을 좋아하는 내입장에서는 새로운 운동도 알수있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책을 읽으며 느낀것은 저자가 말했던것처럼 사람마다 모두 다르고 적용할수있는
다이어트는 TV에서 말하는 것처럼 천편일률적이지 않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엄청난 운동과 함께 식이조절을 해도 빠지지않는 사람들이 존재하기도하고
그런 사람들의 사례가 책에서도 설명되있다 그들은 열심히 했는데 오히려 주변에서
운동을 안해서~ 많이 먹어서~ 라는 상처아닌 상처를 받았을것이다
오히려 운동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나같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면 이해하지
못하고 열심히 운동을 안했구나 라는 상처도 받았을수도있다 사실 나도 그런 상처를
준 적이 적지만 있긴있었기 때문에 많이 반성을 하고있다..

그래서일까 이책은 비만을 해결하기 위한 위밴드 위절제술 위풍선 같은 생소한 시술법부터
살이 확빠질거라고 믿지만 현실은 다른 지방흡입수술에 대한 진실까지 의학적인
면과 접근방법을 주로 이야기 해주고있다 그리고 저자가 만난 사례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비만으로 인한 고통도 느낌도 알수있었고 말이다
하지만 내 편견일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시술쪽으로 다이어트에 편중된 내용이 아닌가 라는
일종의 찝찝함을 책을 읽으며 느꼇다 그리고 시술뿐 아니라 여러 다이어트나 의학적인 정보중 어느
한부분도 전문적인 이야기나 깊이를 그리고 설명한시술의 단점들을 더 자세히 알려줬다면 어땟을까 라는 아쉬움까지 남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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