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의 시대 - 왜 우리는 지금 교양인이어야 하는가?
데구치 하루아키 지음, 이소영 옮김 / 윌컴퍼니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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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교양을 주제로 한 책이다 교양이라고 하면 여러가지 지식과 정보를 많이 알고 있는 것을 뜻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교양은 그런것이 아니다 샤넬의 창업자 코코샤넬이 이렇게 말한적이 있다
나처럼 대학도 안나오고 나이든 무지한 여자도 길가에 핀 꽃의 이름을 하루에 하나씩은 외울 수 있다 이름 하나를 알면세상의 수수께끼중 하나가 풀린다 그만큼 인생과 세상이 단순해 진다 그래서 인생은 즐겁고 삶은 멋지다 - 8 -

교양에 관한 이야기에 대한 책이기도 한편 저자인 데구치 하루아키가 교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일본인들에 대한 걱정이 물씬 묻어있는 책이다.
하지만 이 일본인에 대한 걱정을 한국으로 대입시켜서 읽어도 좋다 왜냐하면 일본과 한국에 대한 걱정에 대한
저자의 걱정부분이 상당부분 흡사하였기 때문이었다...흔한 말로 일본이 한국보다 10년은 앞서있다고 하고
개인적으로 여러 사회현상들에 대해서도 흡사하게 흘러가고 있어서 공감하고 있는편인데
그런점을 감안하고 읽는다면 저자가 일본인이고 일본사회에대한 이야기가 많이나오지만
전혀 이질감을 덜할수있다

저자가 생각하는 교양은 무엇일까? 저자는 그것을 지식과 차별화하여 설명하고 있다 단지 알고있는
것이 아닌 그 정보를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사고하는 것을 교양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교양이란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해준다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관한 교양을 쌓아가는 것은 세상을 더 넓게보고
개인적으로는 발전을 이룰수있다는 것이었다 책을 좋아한다는 저자역시 그러한 세상의 호기심이 독서에 이끌었고
그것이 자신이 가진 교양의 일부분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사실 나또한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
독서를 즐겨하고 그로인해 새로운 분야 전혀몰랐던 이야기를 알아가는 재미에 흠뻑빠지는데 그런점에서 저자와의
공통점을 찾기도 하였다

전후 우리는 한마음 한뜻 을 외쳤지만 이제는 전과 달리 개인의 힘이 필요하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나는 교양이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본사회라는 큰 관점에서 보면 이제 교양은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절대적인
조건이라고 할수 있다 - 52 -

상 식을 의심해야 무법 부정 폭주를 단속할 수 있다 시민 한 사람 한사람이 상식을 의심함으로써 사회는 건전하게 발전하고 자정작용을 한다 그것이 근대국가의 비판정신이며 독해력이다 독해력은 교양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71-


전후..폐허가 된 일본에서 일본은 급격한 경제발전을 하였고 그경제성장 모델로 미국식을 따라했다고 한다
이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따라하기식 경제발전을 말이다 그로인해 급격한경제성장을 이루어냈지만
단지 따라하는식의...깊게 들어가면 사고하지않는 지식으로 발전을 이루었고 현재 일본사회에서는 그것이
큰 문제로 발생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사고하는 교양의 중요성이 중요하다고 이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또한 그로인한 교육계의 암기식 교육에 대해서도 한탄을 하고있는 부분이 책 이곳저곳에서 보인다....
마치 현재 한국과 흡사한점을 보면서 저자의 의견에 공감을 하고 교양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왜 저자가 이책을 썻는지
알수있었다 그러하기에 교양을 쌓아가라는 그의 외침은 크게 다가왔다

고전을 읽으면 과거의 현인과 대화할 수 있으니 책은 이른바 시간축이다 여행은 멀리 떨어진 곳에
가는 일이므로 공간축이다
종과 횡의 사고법으로 보면 책은 종 여행은 횡이다 - 117 -

이책에서 저자가 실제 실행하고있으면서 교양에 도움이 되는 세가지 요소에 크게 주목했는데 그것은 바로
독서 와 여행 사람만나기였다 왜 그것이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설명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나는 그중 독서를
제외한 두부분이 아예 제로 상태라서 부끄럽기도 하였다 비단 교양뿐만 아니라 살아가는데 중요한 부분이었기때문이다...
교양있는 사람이 되고싶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어렴풋이로만 알고있었는데
이책은 그런면에서 큰 도움이 되었던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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