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프로이트, 내 마음의 상처를 읽다 - 일과 사랑, 인간관계에서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한 정신분석학적 처방
유범희 지음 / 더숲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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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였던 지그문트 프로이트 는 인간의 마음을 해독하는 방법에
있어 정신분석이라는 혁식적인 화두를 제시했다 (중략)
프로이트는 현재의 생각이나 감정 우연처럼 보이는 행동들이 사실은 과거에 겪은 여러 중요한 사건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했다 또한 인간의 정신활동에 있어 의식보다는 무의식의 역할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보았다 - 12 -

심리학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두는 사람치고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모르는 사람이있을까싶다
그만큼 대중적이고 때로는 그의 심리학적인 이론에 대해 다른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도 많은
그를 이책을통해 만나게 되었다
때로는 심리학관련서적에서 인용으로 때로는 다른분야의 서적에서도 인용이 되는 그..
그에 대한 종합적으로 다루는 서적을 만난지가 꽤되었는데 책의 제목에 있는 다시 처럼 그를
재회한 느낌은 새롭고 즐거웠다

개인적으로 그의 인간의 심리에 대한 생각 겉으로 보이는 의식보다는 무의식의 역활이 더 크다는
그의 견해에 지지를 하고 공감하는 입장으로써 그리고 독자로써 그래서 이책은 더욱더 깊게 다가온거같았다

이책은 무의식을 의식보다 앞으로 두는 그의 심리학적인 배경을 전제로 두고
어떻게 무의식이 의식에 그리고 인생에 영향력을 행사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친절하고도 이해가 쉽게 그의 이론뒤에 실제로 저자가 상담했던 사례자의 이야기를
번갈아가면서 말이다

우리는 매일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간다 어떤 사람에겐 별다른 이유 없이 쉽게
호감을 느끼지만 어떤 사람은 그냥 싫을 때도 있다 소위 궁합이 잘맞는 사람과는 금방 친해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계속 껄끄럽다 왜 그런 것일까? 이는 아주 어릴때부터
경험을 통해 축적된 인간관계의 원형 이 다른 사람에 대한 호불호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정신분석에서는 이렇게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인간관계의 원형을 대상관계라고 부른다 - 85 -

사람들은 대부분 본능적으로 정신적 안정감을 유지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정신적 안정 상태가 개지기 쉽다 정신적 안정이 깨지면 불안이 몰려오게 된다 - 43 -


책을 읽다보면 상당한 사례자들의 원인들이 불우했던 어린시절 그리고 상처받은 과거에 대해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데 사례자들의 대부분이 그 기억들을
인지하지 못한채 살아가고있었다는것에 눈길이 갔다 아픔 과 상처들이 프로이트 가 주장한것처럼
무의식에 자리한채 의식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느낄수있는 상담이야기들을 보면서
그리고 내경우와 비슷한 사례들을 읽으면서 내 스스로도 느끼는 과거의 트라우마들을 그리고
현재 영향을 끼치고 있는 과거의 기억들을 떠오르기도 하였다
특히 내가 생각하지못했던 내 대인관계에 대한 이유도 페이지 43페이지를 읽으며
그 이유를 더 분명히 알게 되었고 말이다


마음은 빙산과도 같아서 그 커다란 얼음 덩어리의 일부만이 수면 위로 노출된 채 떠다닌다 - 30 -


마음을 빙산에 비유한 프로이트의 말처럼 무의식은 얼마나 나에게 영향을 끼칠까 과연 얼마나 클까 라는 물음도
가질수있었고 내가가진 과거의 기억들이 현재에 어떤영향을 미칠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해줄수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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