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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책읽기가 힘들까? - 당신의 편견을 깨는 생각지도 못한 독서법
도야마 시게히코 지음, 문지영 옮김 / 다온북스 / 2016년 6월
평점 :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느끼는게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내 기준일수는 있지만 일명 책에 대한 욕심때문에 더더욱 어렵고 때로는 재미없게 느껴지는
징크스도 온적이있었다 책을 읽고나서 기억에 많이 남아있지 않는 다는 조급함
그리고 자꾸만 떠오르는 나는 과연 책을 올바르게 읽는것인가 ? 하는 이유모를 불안감까지
그럴때마다 종종 독서법에 관한 책을 찾게 되고 읽게 되며 내딴에는 개선을 하려고 하는데도
버거울때도있었다 그러면서 내딴에선 스트레스도 받은적도 종종있었다
한편에서는 이런 내자신은 독서를 좋아한다는 반증도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하였다
이책도 독서에 관한 고민 과 스트레스를 받았던 시기에 읽은 책은데
전체적으로 내 기존의 독서에 대한 관념을 깨기도 하였고 새로운 독서방법을 제시해주었다
한편으로 이책은 독서방법론 뿐만 아닌 저자의 오랜독서생활에서 얻은 생각들을
이야기 하고있기때문에 나와는 다른 독서에 대한 시선을 엿보면서 내생각을 대입하며
읽어가는 재미가 있다
흘러넘치는 책 속에서 무엇을 찾아 읽을까? 이것을 결정하는 일은 고도의 지적 활동이다
적당하게 책을 살수록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 23
학생들은 교과서를 대할 때 항상 수동적이 된다 숨어서 몰래 읽거나 금서를 읽는 것은
처음부터 자기 책임이다 숨어서 몰래 마시는 술이
강요당해 마시는 술보다 훨씬 맛있기 마련이다 - 47 -
이책에서 저자의 독서론에 관해 공감한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는데 그중에는
엄청나게 쏟아지는 책홍수 속에서 생기게 되는 부작용에 대한 부분이 가장크게 느껴졌다
책을 스스로 고르지 못한시절 그저 내취향과는 다르게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에만 눈길을 주며
수동적이고 개인적으로는 재미없는 독서를 했던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였고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재미없는 책을 억지로 읽었던 기억도 떠오르게 되었다....
요즘처럼 많은 책이 출간될 때 우리는 양서보다 악서가 더 많다고 생각해야 한다
악서를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면 책을 읽을 수 없다 잡지 내용이 저급한책 불건전한 책이라도 재미있는
부분이 있을것이다 재미가 없다면 버리면 된다 - 67 -
다양한 장르의 책에 흥미를 가져보자 한 가지의 전문분야에 몰두하다 보면 전문 바보가 될 우려가 있지만 난독이라면
상황이 달라진다 오히려 전문주의 쇄말주의 가 간과한 커다란 보물을 발견할수도 있다 -113 -
독서법에 관한 내용도 흥미로웠는데
대부분의 독서법에 관한 책들이 책을 꼼꼼하게 정독하고 메모를 하고 생각을 정리하라라는 공통된 틀을 제시하는데
비해 이책에서는 난독이라는 것을 권하고 있다 이책에서 말하는 난독은 배경지식이 없더라도
흥미와 재미 그리고 개인의 책을 읽겠다는 의지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다보면 뇌에서 세렌디피티가 일어난
다는 것이었다 이개념은 생각보다 책에서 복잡한 개념으로 설명되있는데 솔직히 정확하게 이해하지는 않았지만
어떤느낌인지는 다가왔다 그러면서도 의문이 들기도하였고 말이다...
하지만 독서에 관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엿볼수있고 독서론에 관한 경험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수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