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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서 배우는 인생수업
김영래 지음 / 미디어숲 / 2016년 7월
평점 :
현대인은 시대 조류의 급격한 변화를 정면으로 체험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다
삼국지의 시대에 있어서는 대중이 물질적으로 몰렸으나 현대는 오히려 정신적으로 몰리고있다
다만 물질적이거나 정신적이거나 간에 확고한 버팀목이 없다는 것만음 변함이 없으며
사람의 의욕 그자체가 표류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음은 확실하다 - 25 -
개인적으로도 삼국지를 정말 좋아한다
영화로도 드라마로도 그리고 만화로도 소설로도 삼국지에 관한것은 다양하게 접했던거같다 적어도 성인이전에는
말이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삼국지를 다시 읽으려고 생각만했지 읽지 않아서...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는 하다
하지만 삼국지의 굶직한 큰틀의 이야기들은 기억하고있는걸로 봐서는 정말 나에게는 남다른 작품이었던거같다
사람들이 대부분 아는 삼국지연의는 정사와는 다른 내용이라고 한다 정사는 안읽어봤지만
나는 연의가 진실이기를 마음속으로 바라는 것은 그 책속안에 있는 다양한 인물들에 매력을 느껴서이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때 한적이있다 사실 삼국지의 매력중 하나는 그안에 수많은 인물들이 다양한 성격과 야망을 가지고
현실에 있을법만한 사람들이 모두 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더불어 나관중의 절묘한 스토리텔링까지 겹쳐져서
명작이 된것도 있고 말이다
이책은 삼국지속의 인물들을 통해 인생을 그리고 사람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군웅할거속 혼란의 시대속에 인물들을 통해 역시나 혼란이 있는 현대에 비추어 이야기를 쓴 저자의 이야기가
이책의 핵심이다 특히 삼국지속에 내가 닮고 싶어했던 인물들을 성인이 되어서 그리고 내 스스로의 인생경험에
비추어서 그들의 이야기를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였다
난세의 간옹이라 평가받았던 어릴적에는 악당 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조조의 또다른면
신상필벌을 철저히 하고 인재등용에 힘썻던 조조 를 다시 보면서 현대에는 조조같은 사람이 필요한것이아닐까?
라는 생각과 어릴적에 무조건적인 선이라고 느꼇던 유비 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여전한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면서
사회속에서 인간미가 잃어버린 유비같은 리더에 대한 개인적갈망등 여러가지를 느낄수있었다
그리고 어쩌면 인간관계 때문에 삶을 끝낸 장비에 대해서도 생각했고 말이다
역사속의 인물을 현대에 비추어보는 것은 흥미로운 주제같다라는 생각을 항상 하곤했는데
이책을 통해 게다가 내가 정말로 좋아했던 삼국지를 통해 현대사회의 인간 과 리더 에 대해 생각해보아서
정말 즐겁게 읽었다 그리고 나는 삼국지속 어떤인물과 비슷한가라는 생각또한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