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병 환자들
브라이언 딜런 지음, 이문희 옮김 / 작가정신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이책의 주요 포인트는 " 심기증 " 이라는 질환을 가졌던 역사속 9인의 이야기이다


그런데 심기증? 다소 나에겐 생소한 질환의 이름이다 아마 이 질환에 대해서 나처럼

낯선이들이 많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 질환을 여러 위인들이 겪었다는 것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책을 읽게 되었지만 사실 심기증 그 자체보다는 어떠한 질병에 겪었던 위인들에 

대한 궁금증이 더 이책을 읽고 싶은 큰 이유었다 어떠한 위협요소 에서 이책에서는 그 위협요소가

심기증이지만 그 위협요소와 같이 해온 인물들의 이야기는 제3자의 입장에서는 흥미롭고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이었다


우선 심기증이란 쉽게 말해 건강염려증 이라 한다고 한다 예를들면 자신의 청결상태에 과도한 집착을 

하게 되는 결벽증 처럼 자신의 건강에대해 과도한 경계 와 염려 를 하는 질환이라고 한다

이책에서 언급되는 인물들은 그런 건강염려증 즉 심기증으로 인해 육체까지도 더욱 힘들어지는 경우

가 나타나고 말이다 


이책에는 그런 심기증을 겪었던 9명의 인물들이 나오는데 이책의 소재에는 참신하고 호기심을 가졌지만

다만아쉬운점은 나이팅게일 이나 찰스 다윈 샬럿브론테 를 제외한 인물들에 대해서 잘몰랐다는 사실이었다

아마 내가 언급한 3인물 을 제외하고 나머지 인물들에 대해 잘알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많을까..? 라는 

의구심과 함께 낯선인물들이 낯익은 인물들에 비해 많았기 때문에 다소 집중이 안된게 사실이었다


또한 이책에는 언급된 인물들에 대한 심기증의 원인 과 증상에 대해 

인물들의 전기를 쓴작가들의 글이나 다른자료들을 통해 제시는 하였지만

저자 스스로 어떤이유에서 심기증이 생겼고 그로인해 어떠한 파장 이 있었는지

주장하지 않은채 전면에 나서지않는 느낌이 있어서 다소 길을 잃는 분위기도 있었다



이책의 위인들 중에 내가 가장 집중하고 또 공감되면서 읽은 부분은

제임스 보즈웰이라는 인물 이었다 그는 계획을 미친듯이 세우고 또한 수정하는 우울증

환자였는데 나또한 그런 비슷한 증상 을 겪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보즈웰이라는 인물은 아마 우울증을 무언가를 하는 행위를 통해 털어놓으려고 한거같았는데

그것이 과도한 집착을 한거같았다 나또한 심한 우울감이 있던시기 무언가를 끊임없이 해야한다

한다는 강박을 스스로에게 주입시켜 몸을 혹사시킨경험이 있었으니 말이다...


또한 찰스다윈이 소화불량증으로 명저 종의 기원을 쓰는동안 고생을 한이야기..


그리고 나에게는 강철같은 정신의 소유자로써 이미지로 각인되었던 나이팅게일이 신경쇠약증을

겪었던 이책의 이야기들은 이책의 주된 주제인 심기증을 벗어나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해주는 다른

느낌도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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