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내는 기술이라니 새롭다.
결국 화를 내야 한다는 의견이 담겨있는 듯한 책제목또한 새로웠다 그런데 화가 좋은것일까?
참을 인자 세개면 살x도 면한다라는 우리속담도 있지만....이것이 오히려 한국인에게만 유독 많이 생기는
" 화병 " 의 원인이 아닐까라는 잡생각(?!)도 잠시 해보았다...하지만 사람인 이상 화를 내지않을수는 없는일!
이책에는 화를 내야하는 상황과 또 부득이하게 낼상황에 처한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화를 " 전달 " 할수있는지에
관해 이야기 하고있는책이다 저자는 화라는 것은
1.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2.자신이 옳다고 믿는것
3.사람이 도리로서 해야하는 것
이 세가지에 대해 영향을 받았을때 대부분 나타난다고 하고있다
나또한 화가 나는 상황이 대부분 저 세부분에서 나타난다 내 소중한것에 대한 타인의 침범
그리고 내 가치관에 반하는 일들에 대해서 주로 화를 자주내는데 다 저 세개의 범주에 들어가기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특히 나도 " 화 " 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배워오고 생각하고있지않은지
생각해보았다 저자또한 화라는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우리에게 오히려 참으면 독이 된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다 그렇다고 화 라는 것을 대단히 긍정하지도않는다 다만 화를 더욱 잘낼수있는것...그러니까
화를 내야하는 상황에서 감정만을 앞세우고 일종의 싸움으로 번지지않는 선에서 자신이 화내는 이유를
상대에게 인식시키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있다 그리고 오히려 화를 참을수록 그 화가 나중에는 걷잡을수
없이 커져 더 큰 사태(?)가 벌어질수있다는 것에서도 경계의 말도 하고있다
그렇다면 좋은 화내기란 어떤것일까? 이책에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지만
타인이 의도치 않게 나에게 화를 주는 행위를 했을때...물론 고의가 없음에도 화를 내게 하는 상황일때
무조건 참고 혼자 삭히는 그런상황에서 상대방에게 어필을 하는 용기.아마도 내생각엔 저자는 이런면을
이책에서 강조하는거 같았다 개선하려고 하는 전달의 도구로써 화의 활용을 이야기 하고있고 좋은 화라고
이야기 하고있는것같았다
내기억을 돌아보면 나는 화를 낼때 사태의 개선보다는 감정풀이에만 초점을 맞춰서 때로는 욕이나...
어떠한 몸짓에 치우치지않았나 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때로는 감정적으로 흥분되어
되도않은 화풀이를 한후 내자신이 창피했던 기억까지....반성할부분이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화 라는 것은 이성 보다 감성에 더 치우쳐진만큼 컨트롤하기 힘든부분인것도 사실이다..
이책을 읽으며 아직도...머릿속으로는 화를 다스리고 긍정적으로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과 동시에
그러기 힘들다는 감정의 소리가 아직은 나에게 더큰것을 느꼈었다...
긍정적 화....나는 과연 할수있을까 라는 의문과 함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