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 사람과 결혼할까?
타이 타시로 지음, 박지훈 옮김 / 페퍼민트(숨비소리)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목표는 " 영원토록 행복한 만남 " 을 위해 당신에게 맞는 사랑의 유형을 보여주고 

상대방을 선택할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 p17 -
 
연예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연예 우리는 이성을 갈구하고 사랑을 하고 싶어하고 더 나아가서는
짝을 맺고 싶어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본능 을 토대로 짝을 찾아나서도
만남을 시도하곤 한다.

그리고 누구나 영원히 사랑을 나누고 싶은 평생의 짝을 찾길 원한다 
하지만 그것이 과연 쉬울까? 뉴스나 혹은 주변에서 이별한 사람들의 이야기들 중에 
심심치 않게 " 왜 그런 사람과 결혼했을까? " 라는 책제목과 같은 생각을 스스로 해보았거나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좋은짝을 만나야지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과연 잘못된 짝을 만나 후회하거나 이별을 한 사람들도 처음에 그런생각을 하고
서로 만났을까? 생각해보면분명 그들도 그러지않았을거라는 걸 생각할수있을것이다

우리는 왜 그런 선택을 하는것일까? 그러한 선택을 안하려면 짝을 찾을때 어떤것을 고려해야 
할것인가? 라는 생각을 그런 사례들을 보면서 생각해본적이 있었을것이다 
적어도 사랑을 하고 싶고 사랑을 하며 살고자 하는 사람들은 말이다.

이책은 바로 그러한 사람을 어떻게 찾아야 하고 어떤 사람을 만나야 오랜시간 행복한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이책에서 상대방에게 제일 중요한 요건은 " 성향 " 이라고 말하고 있다

" 당신은 상대방의 성향을 찾아야 한다 . 성향이란 대략 " 시간이 지나도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성격이나 기질 " 정의 할수있다.
가치관 성격 능력 외모등 성향으로 취급되는요소는 광범위 하다 이러한 요소들은
장기간 때로는 일생을 거쳐 지속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상대방의 중요한 성향은
사귀는 초창기에 정확히 관찰할수 있고 상대방의 성향을 관찰하면 관계의 안전성과
만족도를 더 정확히 예측할수 있다.   p163~164

성향은 쉽게 바뀌지않으며 (물론 바뀌기는 하지만 극히 드물다고 한다..)
또한 그 성향은 평생 가는 경우가 다수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래서 성향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이야기를 거듭하고있다...당연히 이책을 읽는 우리도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저자는 왜 이리 강조를 할까? 그 이유는 그러한 상대방의 성향을 읽는 우리의 판단이
잘못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저자또한 이책에서 상대방 연인을 평가하는데 있어
오판 하게 되는 경우들에 대해 지적해주고있다

캔터베리 대학교의 " 가스플레처 " 와 " 패트릭커 " 는 연인관계의 긍정적 착각을 
주제로 다룬 결과를 조사한 결과 연인에 대한 과대평가 및 후한 평가가 높다라는 것을
알아냈다고 한다.. 

다른 말로 일명 " 콩깍지 " 가 씌웠다 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사랑을 하면 그 사람의 단점도 장점으로 보이는 일종의 착시현상을 말하는 것이었다

또한 자기자신의 본모습을 숨기는 연애 초기 혹은 결혼전의 모습까지 더해서
판단의 눈이 흐려진다라는 것...이러한 것들을 이책에서는 지적하고 있다

더욱이 과거에 비해 혼란 스러워진 변화된 결혼관도 한몫한다고 이책에서는 이야기 
해주고 있다 

<바뀐 결혼의 변화 >
1. 짝짓기 경쟁의 기간(쉽게 말해서 인간의 수명 ) 이 83퍼센트 증가했다
2. 생식능력을 갖추는 나이까지 살아남을 확률이 두배이상 증가했다
3. 싱글들이 결혼상대방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선택하기 시작했다
4. 결혼의 목표가 점차 바뀌면서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한다 는 문화가 형성되었다.
- p77 -

인간 수명의 증가 에 따른 더 길어진 결혼생활은 이책에서 말하는 성향에 대한 중요성과 연관
깊다고 생각해보았다 과거 길지않은 수명에 따른 결혼생활에서는 갈등의 기간도 짧을 수밖에 
없었을것이다 적어도 지금보다는 말이다 지금의 경우는 평균수명이 길어진만큼
한번 틀어지고 결합되기 어려운 두 성향이 만날 경우 고통스러운 결혼생활을 하거나 혹은
이혼이라는 방법밖에 벗어나기 힘들것이다 그리고 과거와는 비교할수없는 생존여건에 대한
여유로 생존을 위한 결혼에서 사랑위주의 결혼 이 만남의 혼란을 가중시켜왔다고 주장하고있다..

아직 사랑이 결혼의 최우선이라는 내 믿음과는 다른 주장이지만..분명 평생을 살아가는데
사랑 이라는 감정도 중요하지만 나와 맞는 사람 이라는 연대감 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조금은 수긍하면서 읽으면서 생각해보았다...

이책은 사랑을 하면서 누구나 해보았을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 라는 생각을 해본사람에게는
새로운 시각으로 한번쯤 생각해보게 하는 느낌이 들었고 한번쯤은 단지 오로지 사랑 이 최고!
 라는시야에서 사랑 이라는 말로 표현할수 없는 미지의 영역이 아닌 현실적인 시야를 넓혀주게끔 하는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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