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 유니버스 - 전기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데이비드 보더니스 지음, 김명남 옮김 / 글램북스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전기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책 표지에 있는 이문구가 이책의 전체를 나타내는 말이라고 할수있다

이책은 과학서 이면서도 딱딱하지않는것이 " 장점 " 이라고 볼수있는데

하나의 스토리텔링의 느낌을 살린 책의 전개가 독특하다고 할수있다

 

이책의 서두에는 만약 전기가 현재 없다면? 이라는 이야기로 시작하고있는데

흥미롭다 왜냐하면 우리는 당연히 있는것들로 인식하는것을 없다면? 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지 못하기때문이다 서두에 전기가없다면 세상이 어떻게 될까라는

작가의 시작점은 이책을 읽기에 앞서 왜 전기가 중요한지 어떤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왜 이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독서전의 워밍업 과 같은 느낌을 주었다

 

" 20세기의 다다라 문은 한층 넓게 열렸다 드디어 과학자들은 전기의 얼굴을 코앞에서

직접 볼수 있게 되었다 젋은 과학자들은 이 발견에 매료된 반면 위대한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많은 나이 든 과학자들은 보수적인 입장을 취했으며 결코 인정할수 

없는 내용이라고 선언했다 " -p19-

 

과거의 사람들이 현재 " 전기 " 가 세상에 당연히 있는것처럼 꽉꽉 매운

현재의 세대로 오면 어떨까? " 전기 " 로 이루어진 통신 과 전자기기들로

매우 놀랄것이다 과거에는 미처 실체를 알수없었던 " 전기 " 라는 새로운 에너지원

의 발견은 인류에 엄청난 발전을 가져왔다 전기가 당장 이 지구상에 제로가 된다면

한순간에 과거 몇세기 전의 시대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 전기 " 의 위용(?)이 더욱더 다가올수있었다

 

이책에는 전기의 발견과 더불어 전기가 현재까지 이어져오면서의 흐름을

과학자들의 도전과 발전사를 약간은 이야기 형식으로 딱딱하지않게 풀어내고있는데

전기에 문외한인 나 조차도 쉽게(?) 읽을수있어서 매우 흥미롭게 읽을수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전기관련 학과를 나와서 전기 이야기만 나오면 복잡한 수학공식

이 머리를 조여오는 그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책은 약간 그런 복잡한 과학에서

벗어난 이야기책을 읽는듯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