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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00년 - 대한민국의 분열과 대립, 적폐는 어디에서 비롯했는가?
문경주 지음 / 밥북 / 2014년 11월
평점 :
하나의 역사를 두고 평가할때는 아무래도 " 개인적역사관 " 이 들어갈수밖에 없다
특히 역사관련 서적들을 보면 더욱이 그런색이 강하게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책은 특히 그 정도가
매우 강하다 제목인 " 잃어버린 100년 " 이라는 문구가 아마 그런 저자의 이책의 색깔을 나타낸 것이
라는 것을 이책을 다 읽고 나서 알게되었다 그렇다면 이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책의 특징은 한국의 근현대사를 거치고 영향을 끼친 인물들 하지만 이제는
역사속에서 사라진 이세상에는 없는 인물들을 등장시키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인물들이 " 영가 " 의 입장에서 되어 지나온 역사에 대한 잘잘못 과 토론을 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이책에 나오는 근현대사 인물들은 책에서는 " 가명 " 혹은 " 성씨 " 만을
쓰며 등장하는데 이부분은 어느정도 기본적인 현대사를 알고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인지 알수있는 정도라서
부담없이 읽을수있다 하지만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어서(이건 아마 내가 짧은 근현대사지식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아주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저자의 "역사관" 과 " 가치관 " 이 다소 가득담긴 비평서의 느낌이 강하다
그 비평의 대상들은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등 현재에 와서는 민주주의 를 후퇴시켰다 라는 비평과 동시에
저자와 다른 주관을 가진사람들에겐 국가의 발전및 긍정적인 몇이 있었다 라는 의견이 충돌하는 인물들로써
이책에서 저자는 영가들의 토론을 무대로 그 인물들에 대한 비판을 하고있다
이 책에서는 그 비판에 대상 때문에 우리의 발전들(민주주의/경제)이 후퇴했다고 이야기 하고있는데
책을 읽으며 이책의 제목인 " 잃어버린100년 " 이라고 지은 취지를 알수있었다
43년간(이승만 10년 박정희18년+전두환.노태우.이명박 각각5년)은 진실이 왜곡되었으며 특히 가영웅은
터무니없이 미화하여 국민들을 세뇌시켰고 15년(김영삼.김대중.노무현 각각5년)간은 그런 악습이 침묵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2013년을 기점으로 한층 더 가영웅 미화작업이 재현되고 있는듯합니다
그러므로 역대 대통령을 평가하려면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이들 세분은 제외하고 나머지 대통령들 기준으로
통치력을 평가해야 합니다 -p148-
이책에서 는 많은 비판적인물들이 등장하는데
특히 " 가영웅 " 이라고 이책에서 나오는 박정희 에 대한 주요한 내용이 절반을 차지하는데
이 공 과 사의 양대립이 아직도 큰 인물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일방적인 비난만을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정도로 그 색이 강해서 읽으면서도 조금은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는 않았다
특히 이책에서는 현정권 을 만들어준 50대이상의 세대에게 는 세뇌당했다 배우지못해서 어리석다
그리고 아직도 " 가영웅 " 에게 세뇌당했다 라고 전면적인 비판의 글들이 너무도 자주 등장하는데
너무나도 개인적 주장이 강한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반대로는 저자의 생각과 일치하거나 비슷한 독자들에게는
자신의 생각을 더욱더 다질수있고 한편으로는 통쾌할수도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책의 장점으로는 몰랐던 근현대사의 에피소드들을 " 영가 " 들의 입을 통해 이책에서 알수있었다는 부분
그리고 이책에서 저자가 비판하는 그들 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단점으로 느꼇던 부분은 일방적인 비판 과 비판하는 대상들에 대한 자료가 약간 부족하지않았나라는 아쉬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