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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못 사는 것도 재주 - 리스크 사회에서 약자들이 함께 살아남는 법
우치다 타츠루 지음, 김경원 옮김 / 북뱅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혼자 못사는 것도 재주라니?
이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현대의 개인화된 우리사회에 서 잃어버린 공동체에 대한우려와 함께
오히려 이러한 개인화된 시대에서 공동체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 일본과 한국이 처한 공통적인 상황은 한마디로 " 원자화 " 와 " 글로벌화 " 라고 생각합니다
원자화란 시민들이 다양한 전통적 유대를 잃어버리고 사회에서 각자 따로따로 흩어져버리는 것을 가리킵니다
바꾸어 말하면 사람들 은 " 자립 " 하여 " 자기실현"을 위해 늘 " 자기 결정"을 내리는 동시에 그 결과는 오롯이
" 자기 책임 " 으로 돌리는 삶의 방식을 말합니다 -p7-
저자는 원자화 된 현대 사회에 대해 걱정을 서두에서 토로 하며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잃어버린 공동체 생활의
부활같은 것을 바라는 느낌의 글도 담겨져있다
나는 저자의 이책을 잃으며 잃어버린 공동체 생활 그리고 개인화된 현대가 왜 그런지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았다
그것은 아마다 불신이 늘어난 사회문화때문이지 않을까 한다
예를들면 회사 의 경우 과거처럼 공동이 팀워크를 발휘해서 성과를 내는곳도 있지만
오히려 지금은 과거보다는 " 덜 " 그런면이 강해졌다 아무래도 치열한 무한경쟁시대가 우리를 그렇게 만든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현재의 내가느낀 회사는 자신과 팀원들이 합심해서 성과를 내는것이 아닌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며
불안한 고용시장에서 내가 저사람보다는 나아야해! 살아남아야해! 하는 경쟁감에 감정과 동료애가 매말라졌고
표면은 동료라는 이름으로 불리우지만 내면에서는 " 적 " 으로 인지되어버린것이 현재의 직장내의 모습이기때문이다
학교만해도 대학교로 넘어가면 대부분 " 상대평가 " 로 넘어간 성적반영 방식 거기에 극심한 취업난과 화려한 스펙에
대한 압박때문에 대학동기또한 " 적 " 이라는 느낌이 강해졌다 이러한것이 저자가 우려하는 개인화 의 이유중 하나일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사회구조가 바뀌지않는한 작가의 공동체주의는 너무 이상적이지않을까 라는 생각
과 함께 나도 그러한 공동체 생활의 온정의 부활을 보고 싶다라는 희망 이 동시에 들었다
혼자못사는것도 재주 라는 책제목처럼 현실세계에서 공동체 가 어우러지는 곳에서 살고싶은 마음이
들었던 책이다 나또한 너무 외롭고 쓸쓸한 느낌을 사는동안 너무나도 느껴왔기에 사람들의 정이 그리웠기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