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왜 삽질을 시킬까?
데이비드 디살보 지음, 김현정 옮김 / 청림출판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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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뇌는 왜 삽질을 시킬까?


이책을 읽기전 이책을 읽기전 이책의 예상은 뇌가 내리는 사고판단에 있어서

비이성적이거나 비합리적인 선택들을 삽질이라는 다소 과격한 단어로 이야기 하며

설명하는 책이 아닐까 생각하였다 그리고 잡아든 이책..


이책은 스텝1 과 스텝2로 나누어져있는데

스텝 1에서는 메타인지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져있다 메타인지 라는 것은

생각에 대한 생각으로 우리가 반사적으로 내리게 되는 생각들 에 대한것에서 벗어나

한번더 생각해보는것을 말한다 깊게 들어가자면 이책에서 말하는 메타인지란것은

무의식적인 생각과 의식적인 생각을 넘나들며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것을 이야기 하는거라고

이야기 하는데 저자는 우리에게는 무의식적인 인식이 깊게 있고 또한 그것을 다 들여다볼수

는없지만 메타인지로 인하여 어느정도 무의식적인 면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이용하여

더 좋은 생각을 할수있다고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인간만이 가질수있는 생각과 인식의 공간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 인간과 침팬지의 차이점에

대한 이야기를 예로들며 메타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낯설기도한 메타인지에 조금은더 이해에

가까워질수 있었다.


반면 인간은 할수있지만 다른종은 할수 없는 일이 하나 있다 바로 자신이

갖고 있는 기존의 자아상에서 한걸음 뒤로 물러나 자신과 분리된 위치에서 

자신이 포함된 상황을 관찰하는 일이다 -p53-


동물의 인지는 사람보다는 반사적이고 동물적인 본능에 의존하는 경향이 더강하고

그것이 동물과 인간의 차이인데 기존의 이런 인간의 인지상태에서 더끌어올리는것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메타인지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또한 인간의 인지능력과 두뇌에서 발생하는 여러 반응들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있따


스텝2장에서는 우리두뇌의 한계를 정하게 되는 나쁜습관들을 이야기 해주고있는데

어쩌면 이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제일큰 부분이 이부분이 아닐까 생각했다


제일 인상깊었던 부분은 우리가 무었인가를 할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동기가 오히려 

너무 강하게 되면 도파민의 과도화로 인해 욕망에 휩쌓여서 제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것

이었는데 여러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강렬한 동기가 나쁠수도있을까? 실험내용이 정말일까?

하는 의문점을 개인적으로 가지며 읽었다.


이책은 뇌의 생물학적인 설명 보다는 분량으로 따지면 우리가 더나은 사고를 할수있음에도

못하는 이유와 습관을 설명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스텝2의 20가지 습관부분이 이책에서 제일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나도 모르게 했던 실수들을 공감했고 왜그런지 알수있었기 때문이었다.


내 스스로도 반사적으로 행하게 되는 판단들의 원인 그리고 그렇게 했던 

내 스스로 조금은 이해하게끔 도와준 책이었던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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