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의 사회학 - 실패, 위기, 재앙, 사고에서 찾은 성공의 열쇠
메건 맥아들 지음, 신용우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라는 말처럼 우리는 마음으로는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현실세계에서는 실패를 두려워하고 있다

실패없는 사람은 없을것이고 한번도 실패하지않고 성공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다만 실패가 적냐 많냐 그리고 회복가능한가 아니한가의 차이는 있지만 말이다

이책은 그러한 성공의 토대가 되는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는 책으로 
말로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라고 외치지만 실패를 용인하지않는 사회속에 사는 
우리들에게 실패는 " 나쁜것 " 이라는 인식을 떨치고 실패가 주는 이로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물론 실패가 계속되서는 안되지만 말이다.

대체로 다양한 시도가 한가지 아이디어에 만 집중하는 외골수를 이깁니다 
계획하는 사람은 시도하고 실패하는 사람만큼 배우지 못한다 -p19-

실패..분명 두려운것이다 그렇다면 실패하지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마도 완전무결한 사람이 아닌이상 실패가 없는방법은 애초에 도전하지않는 방법밖에
없을것이다 하지만 도전하지않으면 성취조차 없는것이 현실이다 그만큼 실패는
부정적이지만 긍정적이고 배움을 얻을수있는 것이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사실이고 말이다.

" 엘리트 아이의 위기는 가난한 아이의 위기에 비할바가 아니다 
가난한 아이들은 부유한 아이들과 다르게 실패의 기회가 많지만 회복의 기회가 주어지지않는다 " 
-p58-

우리가 실패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아마 실패의 장점을 모르는 것이 아닌 재기불능의 상태에 놓일까
하는 두려움때문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이구절을 보고 느끼게 되었다 나만해도 가난한 아이였고
무언가 도전하기 어려웠다 그것이나의 변명일지라도 말이다 내 개인적으로는 나에게는 좋은 대학을
집안의 여건상 못간적이 있었고 흔히 엘리트라는 친구는 그런나를 이렇게 비난한적이 있었다
" 학자금 받으면 되지 " " 장학금 받으면 되지 " 라는말이었다
하지만 만약 저 둘중 하나만 안되면 힘든 나의 상황..그런 일때문에 나는 그와 멀어지게 되었지만 말이다..

실패는 이러한 환경적 요소가 있어 꺼릴수밖에 없는점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맞다는 것이다 수많은 CEO들의 저서와 성공담을 보더라도
성공만을 가도하면 산사람이 없는것처럼 말이다  

이책은 실패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를 해주고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알면서 피하게 되는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이책은
조곤조곤 이야기 해주고있다 다읽고나서도 실패가 두려운건 여전한 나이지만
이책은 실패를 무조건적인 악 이라고 생각해온 나에겐 큰 도움이 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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