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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유철학강의
김유정 지음 / 자유정신사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철학이란... 나에게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당신 그자체였다..마지 노래가사나 제목에 있는 그것처럼..
하지만 철학은 그 자체의 매력이 너무 좋아서 포기못하는 분야중 하나였다...
내가 철학이라는 분야를 좋아하는 이유는 아마도 내가 사유를 좋아하기 때문에(아마도 나와같은 사람이 많으리라..)
그런거 같다 아ㅏ도 인간은 누구나 사유를 하기 마련이고 철학은 아마도 세상을 바라보며 그 원리 와 이치를
깨닫고자 하는 시작이 철학이 아니었을까? 나는 아직도 그렇게 생각한다
지금이야 간단한 인터넷 검색으로 어떠한 원리를 과학적으로 왜 그런지 검색하지만 과거의 인간은
그런것이 없었기때문에 끝없이 사고하고 생각했을것이다 그런 사고와 사유가 인간의 삶의 철학을 만들어냈을것이고
인류의 역사에 수많은 철학가 들과 사상이 생겨난 것이 아닐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세상의 이치를 과학으로 설명하려하는 현실세계에서
과거의 수많은 철학가들과 그들의 사상이 칭송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책은 그러한 철학의 수천년에 아니 그 이상의 시월이 지나면서 인류와 함께 공존한 철학을 하나의
배치로 나타내고 설명하고자 하는 책이다 물론 매우 어렵다...철학이란 것이 쉬운것은 아니니까..
이책은 그런 수천년에 거쳐서 태어난 철학을 도표로 정리해두고 설명해주는 책이라고 간단히
아마도...내가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그런책이었다....분명 난이도가 있는 책임에는 분명하다..
이책은 철학의 기본시작인 생각에서부터 도표가 시작된다 [사유공간의 배치] 도를 통해 도표로 정리해두고
설명을 해주고 있다 물론 그 수많은 철학을 설명하기에는 어렵지만 분명 큰 그림은 볼수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인터넷에서본 정치성향 테스트 분표도나 성격테스트 분표도 같은 것으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철학의 다양한 사고 즉 정신적인 부분에서 도표로 철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점에서
참으로 흥미롭고 어려웠다 분명 철학은 어렵지만 이책은 그것을 다 이해하라 라는 것이 아닌
철학자들의 사고의 집중이 어디에 배치되있고 어떠한 분포 그리고 성향을 가졌는지 설명해주고
독자 스스로 자신의 성향 분포도는 어디인지 알려주는 느낌이 강했다
분명 철학은 어렵고 이책도 어렵지만 깊게 스며드는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