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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 2014 세종도서 교양부문 ㅣ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2
양용기 지음 / 한국문학사 / 2014년 2월
평점 :
인간이 원시시대를 거치고 현대사회로 넘어오면서 아마 가장 오랜시간 머무르는 곳은
건물안 공간이지 않을까요?
인간은 기본적으로 노동을 하고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하여 음식을 먹고 또한 교육을 받고
휴식을 취하게되죠 그리고 그런행위들의 대부분은 건축물(회사.학교.집)안에서 이루어지
기 마련인거같아요
그건 과거 자연과 함께 살았던 아주먼 옛날조상들의 삶의 방식과 비교해보았을때 현재의 인류는
건축물에 대한대한 중요성과 활용도 의존도가 올라간게 아닐까 생각해요
이책은 그러한 건축의 역사와 의미를 알기쉽게 설명한 책이에요
인간의 역사와 함께 발전한 의 식 주 중 한가지인 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며 비전공자들에겐 다소 어렵게 인식될수있는 건축이라는 분야에 대해
쉽게 풀이하고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구요
혹시 이런적 있지않을세요?
" TV나 미술작품 속의 건물을 보며 그나라가 어느나라인지 혹은 그나라가 어느문화권
의나라인지 어렴풋이 떠오르는 경우를요 "
이책에서 저자는 건축물에는 그나라의 철학과 역사를 나타낸다고 이야기 하고있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각 나라마다 각기 다른 성격의 건물들이 그나라
를 대표하고 나타내는 것이라구요
이집트의 피라미드 그리고 중국의 만리장성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복궁 과 같이 말이죠
이책은 이러한 문화간 국가간의 고유의 건축과 시대를 풍미했던 다양한 건축방식
들에 대해서도 간결하고도 쉽게 이야기 해주고있어요
종교적 색이 강했던 중세의 건물들부터 현재는 IT가 건축에 들어선 현재의 시대까지
건축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건축과 함께 발전한 과학 및 다른분야와의
조화 들이 너무 흥미로웠구요
건축속의 인문학 인문학속의 건축을 알아갈수있었던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