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vs 권력

돈 vs 권력 - 중국 역사를 통해 본 돈과 권력의 관계
스털링 시그레이브 지음, 원경주 옮김 / 바룸출판사 / 2014년 2월

돈vs권력

돈과 권력 이 두가지는 인간의 욕망중 어쩌면 가장크고도 극복해야할
존재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적이
많았다 세상살이를 하다보면 돈 과 권력의 상관관계는 보통이 아님을
알게 되고 둘중 하나를 취하게 되면 또다른 욕심에 나머지 하나를
얻고자 하는 반작용의 법칙 처럼 또 중력처럼 끌어들이려는
욕망이 다양한 사건을 만들어내곤 한다

.

이책은 그러한 돈과 권력의 상관관계의 그리고 그러한것에 대한
사건사고를 이야기한책이며 그 배경으로 수많은 왕조와 긴역사를
가진 중국이라는 대륙을 모델로 이야기 해주고 있다

서두에서는 우리들이 잘아는 삼국지의 조조가 군량미가 떨어지자
즉 그당시의 가장큰재물중 하나인 군량미가 떨어지자

군량조달관을 죽임으로써 군사들의 사기를 이끌어내는 이야기가
나오곤 했다 유명한 이야기 이긴 하지만 재물의 떨어짐에 의하여
군사들의 분노감 그리고 해소됨에 따라 사기가 올라간다는 이야기에서
인간의 재물욕의 내면을 잠시나마 느끼게 되며 이책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또한 다양한 중국왕조의 군주들의 재물욕 과 권력욕에
따른 백성들과 상인들에 대한 강탈 그리고 권력에 앉기 위해
재물이 많은 상인을 이용하였다는 공통점을 보면서
한예로 진시황과 여불위의 관계 가 이를 나타내고 있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요즈음에는 중국인들이 돈을 밣히는 민족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러한것들은 수많은 역사에서의 돈과 권력의 수많은
다툼속에 생긴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