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의 힘
에릭 M. 우슬러너 지음, 박수철 옮김 / 오늘의책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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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의 신뢰가 시대가 흐름에 따라 쇠퇴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동안 어른들로부터 지금 세대들은
인간상호간의 신뢰가 쇠퇴했다고 이야기 하곤 한다
그럼 그게 사실일까?
나 스스로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인간 스스로 그리고
상호간에 콘센트처럼 맞아야 하는 신뢰가 많이 사그라졌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견으로는 흔히들 어른들이 말씀하기에
학창시절 친구들이 평생을 간다고 한다 그이유가 아마도
학창시절을 벗어난 사회생활이나 집단에서는
아무래도 이해관계가 성립되고 조직적이고 규칙이 개입해서
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건 비단 학창시절때도 국한되는 부분이지만
그 차이는 아마 순수했던 그리고 그당시에는
아무래도 이해관계가 적었던 아무래도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선던
그 시대였기때문이지 않을까 나는 생각한다

이책은 그러한 요새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는 신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책이다 그렇다면 이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신뢰란 무엇인가
그내용은 참으로 내가 생각하기에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참 신뢰란 다양하게 생각될수도 또 다양한 신뢰가 있다고
나는 이책에서 느꼇다

도덕적인 신뢰 가령 예를들면 이 책의 예시로 나타난
무인 과일가게의 가정 그리고 그 도덕적 신뢰를 그 마을
공동체가 지켜가는 모습

그러나 저자가 아이스박스를 밖에 내두었는데
그것을 도난당한 신뢰의 배신에서부터

신뢰에 대한 정의와 이야기들은 더욱더 복잡해진다

하지만 이책은 그러한 아직 우리가 정의하기 어려운
신뢰에 대한 위 2 사례의 예를 중점으로

아니 더욱 큰 중점으로 신뢰에 대한 아이러니와 미스테리
그리고 신뢰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있다

개인적으로는 어려운 책이었으나
나 자신도 잃어버린 신뢰에 대해 느낄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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