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 함께 사는 법 - 오늘을 살리는 과거 청산의 현대사
김지방 지음 / 이야기나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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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있는 두손을 맞잡은 그림

 

이책의 주제를 잘나타내고 있는 그림이다

 

이책은 역사적 큰사건들 주로 이데올로기적 대립 의 사건들

가령 좌우의 이념갈등 인종갈등으로 상처가 남은 역사속

화해와 용서 그리고 아직도 이어져 내려가는 상처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는

책이다

 

과거속의 사건이지만 아직도 미래도 계속될 기억될 굶직한 사건들

그리고 아픔들을 이책에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리고 용서 와 보복의 역사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갈등 문제에서

캄보디아의 독재청산에 있어서 있었던 아픔들

그리고 프랑스의 2차세계대전이후 강도높은 숙청과정에서 있었던

지식인들의 대립

 

그리고 미국의 흑인차별역사청산에서의 말콤x 와 마틴루터킹의

생각차이로 인한 대립

 

그리고 한국의 여수 수천사건 과 5.18 광주운동의 이야기까지

수많은 역사적대립의 역사속 갈등과 이야기 그리고 그안에서 일어나는

역사의 인물들의 행동 용서 등이 이책에 담겨있다

 

책제목처럼 적과함께 사는것 이란 쉽지않을것이다

아직도 끝나지않은 이념전쟁 과 보이지않는 대립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의 역사에서 항상 대립 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앞으로

그럴것이다 그렇다면 갈등과 오해는 풀고 극단적인 상황이 오지않도록

양쪽에서 소통을 원활히 하고 갈등을 줄이는게 최선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책은 여러모로 대립의 역사속의 아픔을 느낄수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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