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 안희정의 진심
안희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현 충남도지사 이자 참여정부 시절 고 노무현전태통령의 참모로써

알고있던 안희정지사의 책을 이렇게 만나게 되었다.

 

사실 정치에 크게 관심을 두지않았던 시절에 알았던분이고

최근에 정치에 관심이 생겨서 다시한번 재회하는 그런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이책은 정치인 안희정의 생각과 관점 그리고 바라는 점들이

나열된 책이다 2001년 노무현대통령후보 경선캠프 사무국장 시절

대선자금문제로 1년간 옥고를 치르고 후에 08년 총선에서 구속전력때문에

공천자격을 박탈당한후 2010년 충청남도 도지사로 돌아온

정치인 안희정이 하고싶은말 그가 하고싶은 말은 무엇일까?

 

이책에서는 안희정지사의 중립적인 시각을 느낄수있었다

대화와 소통을 했으면 하는 생각 즉 여 와 야가 진보와 보수라는

이념적으로 싸움을 하기보다는 진보 와 보수의 한단계 위에 있는

민주주의 에 기반하여 정책을 토론하고 합의하고자 하는 바램들이

안희정지사의 글에서 느낄수있었따

 

우리의 정치를 보면 좋고 나쁨을 떠나 상대당의 정책을 무조건

비난하는 경우를 적지않게 볼수있었다 안희정지사가 말하는 것이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곤하였다

 

이런점은 각종 행사에서도 느낄수있다고 하였다

가령 3.1절과 6.25행사때 참석하는 사람들과

광주민주화 운동 4.19 관련 행사때는 다른사람들이 나온다

이렇게 국가적인 사건의 현장에서도 이념적으로 다른것을

안지사는 이야기 하고있다 이념이 아닌 민주주의 국가로써

민주주의 를 위해서 당과 이념을 초월하자는는 안희정 지사의 생각을

느낄수있었다

 

나는 현재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이념에 대해 깊이 알지못했지만

이책을 통해서 정치에 대한 시각과 생각을 조금은 공부할수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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