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지구를 죽였는가
클라이브 해밀턴 지음, 홍상현 옮김 / 이책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저자인 클라이브 해밀턴은 이책의 서두에서 이렇게 말하고있다

이제는 너무 늦었다고 지구온난화는 막을수도 없고 이제는 임계치를 넘어섰다고 말이다.


이책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 그리고 그런 지구온난화 현상에 대한것을

부정하고 있는 세력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는책이다


불과 한세기 만에 지구온도는 2도 가량 상승했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 대기가 450PPM이 넘어가는 시점이 되면 지금부터 앞으로 2도가량

상승한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북극의 빙하는 물론 그린란드 의 얼음또한 사라진다고 

한다 그리고 지구의 수많은 생물체들이 단지 2도 상승에 의한 차이에 의해서

멸종되거나 멸종직전까지 가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해수면의 상승으로 인한 여러국가들의 침수또한 막을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엄청난 위기속에서 국가들이 침묵하고 

때로는 지구온난화 의 이론을 반대하는 세력이 많은것은 무엇일까?

그이유는 이책에 다양하게 담겨있다

우선 지구온난화를 막기위해서는 산업의 정지나 후퇴가 따를수밖에 없다

예를들어 러시아가 붕괴됬을때

러시아의 메탄방출량을 엄청나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지구온난화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경제성장의 저해와 자본가들에게는 피해가

간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그들은 다양한 이론을 앞세워 이 현상을 과대포장 혹은

거짓이라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싸움속에서 지구의 대기는 점점 450ppm을 넘어서고

대기는 점점 돌이킬수없는 티핑포인트로 가고있는것이 현실이다.


과연 앞으로 어찌될런지 또 몰랐던 지구온난화에 대해 많이 알수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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