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글쓰기 - 일주일 반복 사용설명서
서미현 지음 / 대림북스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창의적 글쓰기.


우리는 항상 글을 창의력 있게 쓰고싶어한다 

하지만 글쓰기를 어려워한다 


어렸을적을 생각해보면 방학때 일기를 쓰며 항상 고심했던 기억들은 다들

한번씩은 있을것이다 그런데 쓰다보면 항상 같은이야기 가령 예를들면

오늘은 밥을 무엇을 먹었고 친구랑 놀았고 비가왔고 등등 같은 말을 되풀이했던

경험들은 누구나 있을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입시혹은 취업시 자기소개서를 쓸때도 항상 틀에박힌 글을 쓰며

자기 스스로 모자람을 느낀경험들은 누구나가 있을것이다


이제는 무엇이든 창의력을 논하고 중요해진 시기

이책은 그러한 창의력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다

하지만 교본이나 이론서 처럼 딱딱하게 글쓰기에 대해서 논하고 있는 책은아니다

오히려 글쓰기에 대한 저자의 에세이 처럼

편안하고 일상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있다


저자는 우선 사물을 넓게 보고 연관시키라고 말하고 있다

가령 시인들의 시를 보면 같은 사물에 대해 다른표현으로써

글에 생동감과 영혼을 준다고 한다


사실 시의 단어 하나하나를 보면 그렇게 고급스러운 용어나

어려운 용어가 있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확인할수있다

하지만 그 단어들의 조합과 조화는 하나의 살아있는 아름다운 문체가 된다


왜 그럴까? 그것은 단어의 조합과 표현에 있다고 한다 같은 사물이라도

어떠하게 단어들을 조합하고 표현하는지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글이 되기도한다

모든글에서도 마찬가지다


연필 과 물 같이 상관없는 단어에 대해 상상의 나래를 펴고

또 그 생각의 사고를 물고 물면서 글이 탄생한다고 한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편하게 읽을수있는 에세기 같은 글쓰기에 관한책

편하고 또 글쓰기에 대해서 여러모로 쉽게 다가갈수있게끔 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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