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
김형국 지음 / 죠이선교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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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자인 나는 이책을 읽고싶었다.

왜냐하면 나는 불교를 믿는다고 해서 타종교를 배척하거나 이상하게 보지않기
때문이다.

다만 책제목인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 이란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에서
이책이 너무도 궁금하였다 

기도란 기독교뿐만이 아닌 모든종교에서 존재하는것이기 때문에 
기독교에서 그리고 저자가 생각하는 잃어버린 주기도문이란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났기때문이다.

우선 소감은 이책은 타종교를 따르는 나에게 있어서도 뜻깊었다
왜냐하면 이책의 내용 즉 기도에 대해서꼬집는 부분이 나에게 말하는 것과
같기때문이다

이책에서 잃어버린기도에 대해 저자인 김형국목사님 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자기들이 힘들어할때만 기도를하고 그 힘겨움이 사라지면 기도를
멈춤다.

또는 하나님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듯이 무엇을 해주세요 무엇을 얻도록 해주세요
라면서 무언가를 요구하는 기도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인간이 어떻게 될지 다 아신다고 한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에게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이루어달라고 기도한다

저자는 이런것을 꼬집고 있었다
하나님의 대한 기도는 나의 욕심이 아닌 하나님아버지와의 대화 라고 이야기 하고있다
내가 이해한게 맞는다면 말이다

나또한 부처님 에게 그러한 염원을 한적이 있었기때문에
이책의 내용이 비록 다른종교라도 공통된점이 있었다
우리는 기도라는 것을 어쩌면 자신의 욕망에 대해 하고있는것이 아닐까 라는생각
이 들기도 하였다

하나님은 우리인간을 사랑하신다고 한다 그래서 아버지 라고 부르라 하셨고
예수님을 땅에 내보내시어 인간의 죄를 대신 받게 하셨다
하나님은 기도로 인간의 욕심을 바라는것이 아닌 대화혹은 만남이라고 이책은
계속 이야기 하고있다.

종교는 달랐지만 기도에 대한 또 나의 신앙에 대한 반성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기독교를 믿는 분들이라면 한번 권하고 싶다

우리가 교회에 가면 형식처럼 외우는 주기도문의 뜻도 상세히 적혀있고
깨달음을 얻을수있을거같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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