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기다리는 아이들 개암 청소년 문학 19
홀리 골드버그 슬론 지음, 박우정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읽는 내내 나도 모르게 주인공인 " 샘 "에게 


힘내! 너는 할수있어! 그래 잘될거야 ! 라고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때로는 " 안되..." 라고 외쳤던 책...


그렇게 때로는 읽는 내 자신이 희망에 벅차면서 응원을 하면서도

샘의 좌절들 앞에서 가슴을 아파하던 책이바로 이책이었다


제목인 태양을 기다리는 아이들... 

이책에서 태양이란 샘에게 무엇이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또한 책 주인공인 샘에게 몰입되어서 읽었던 책


샘은 음악을 사랑하고 또 재능이 있는 아이었다 

또한 착한 마음을 가진 아이였다 어린동생을 지키며 

그렇게 하나의 작은 천사였다 

하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과 또한 범죄를 일삼는

아버지 밑에서 그렇게 어렵게 살며 하루하루를

외줄타기와 같은 인생을 살게 된다


하지만 샘에게는 태양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음악

샘은 음악을 사랑하게 되었고 그것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게 된다

그러던중 샘은 교회라는 곳을 알게되고 그곳에서 샘은 또다른

태양을 만나게 된다 그것은 바로 교회에서 만난 에밀리였다


샘의 태양이었던 희망이자 치유제였던 음악 

그리고 또다른 태양인 에밀리를 만나고 또한 에밀리의 가족을

만나게 된다 에밀리의 아버지는 샘의 음악적 재능을 보게 되고

그들에 대한 헌신적인 애정을 샘형제에게 주게된다


하지만 인생은 항상 순탄하지 않는것인가...

샘형제에게 는 그러한 태양이 찾아오지만 그에따라 

다양한 먹구름들이 몰려오게 된다


왜착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나쁜일이 찾아오게 되는건가 라는 생각

그리고 샘 이 부디 잘됬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며 조마조마(?) 한 마음을 

가지며 응원하며 읽었던책...


나는 이책을 읽으며 이책의 제목인 태양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태양은 지구의 생명을 탄생시키고 또 생명을 번창하게 하는

태양계에서 지구에있어 제일 중요한 행성이다

태양이 없으면 지구가 없고 생명이 없다

태양이란 이책에서 그런걸 말하는게 아닐까

보는 내내 그런 태양이 샘에게 비춰주기를 항상 

있어주기를 바라며 읽었다..


훈훈하면서도 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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