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가족입니다.

그래도 가족입니다
설기문 지음 / 소울메이트 / 2013년 8월

책 표지의 따뜻한 사진과 

따뜻한 제목인 그래도 가족입니다.

책의 제목에 끌렸고 더더욱이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주변의 친구들 그리고 함께

하기로 한 동료들이 떠나고 때로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버림을 받아오며 나또한 이제 남은건 가족뿐인가 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고 책제목처럼 아무리 못나고 싸워도 가족뿐이라는 것을

여실히 느꼇기 때문에 이책을 집중해서 보기로 했다

사실 가족의 구성원은 서로가 다른 객체이다

가족이라고는 하지만 아빠와 엄마가 다르고 자식들또한 그들을 낳아준 부모의

의지가 컴퓨터 프로그래밍처럼 원하는대로 나오지않기때문에

모두다가 다를수밖에 없다 살아온세월이나 더욱깊게가서는 유전자가 모두 같을수

없기때문에 그렇게 다르지만 " 가족 " 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를

끝까지 믿어주며 의지 하는 단지 핏줄 이라서가 아닌 공동체가 가족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책에서는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주로 서로다름에 대한 상처들에 대한 이야기

또는 소통의 부제로 인해 가족들간에 상처를 주는 이야기

등등이 나온다

어떤아이는 너무 사랑을 받은 나머지 그 관심이 독이된 경우도

어떤아이는 너무 무관심하여 독이 된경우처럼

가족이라는 것이 그냥 가족이니까 넘어가기 보다는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한다는 교훈들도 담겨져있다

우리는 어쩌면 가족이니까 당연하지 그럴수있지 라고 생각해본적이 많지

않았는가 라는 것을 이책을 통해 알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