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고 싶은 한국 베스트 단편소설

다시 읽고 싶은 한국 베스트 단편소설
김동인 외 지음 / 책만드는집 / 2013년 8월

서평을 쓰는 내 입장 그리고 나와같은 입장에 있는 분들을 위해 이 책의 서평을 쓰고 싶어요

왜냐하면 저는 어떻게 하다보니 한국의 소설 은 물론 단편소설을 많이 읽어본적이 없기 때문이에요.

주로 해외문학과 소설 들을 좋아하며 이것저것 보다보니 

독서를 좋아하고 많은 책을 읽어왔지만 

한국의 문학 을 많이 읽지못했기때문이에요

그리고 이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사람으로 치면 낯선 만남이라 걱정과 우려를 하였지만

다읽고 난 지금에서는 매우뿌듯하고 한국문학에 대해 관심도가 많아졌어요

이책은  우리가 어렸을적 학교교과서 나 혹은 여러가지 매체에서 이름은 들어본 

한국문학단편들이 모여있어요

그렇다면 한국문학단편을 거의 처음본 제 입장에서의 서평을 쓰자면 

이책의 단편들은

1. 한국적인 그리고 옛시절한국(?) 적인 색이 진하게 섞여 있어 새로운맛이 있고

2. 무언가 상징적이고 교훈이 될만한 단편들이 모여있으며

3. 어렵지만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단편들과 열린결말인 단편들이 있어 생각을 해요 그중 하나가 이작품의 " 날개 " 에요

이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해외소설만을 주로 읽어온 저에게는

무언가 아득한 한국인의 맛을 느낄수있었어요

그리고 더욱더 한국문학에 대한 읽고싶다라는 열정이 생겼구요

그리고 내가 왜 그동안 한국문학을 읽지않았나 라는 생각도 했구요

한국문학이 낯설거나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권하고 싶어요

정말 재밌고 생각을 많이 할수있다라고.

그리고 한국소설의 참맛을 알수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