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구 할매
송은일 지음 / 문이당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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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구할매라는 제목

어쩐지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낯설은 단어였다 그래서 그랬을까 선뜻

책을 넘기기전 어려운책이 아닐까 라는 걱정과 우려가 사실없지는 않았다

 

이책의 전체적인 흐름은 주인공이라고 할수있는 류은현이라는 소설가가 고향마을

로 오면서 시작된다

400년의 역상와 전통이 있는 계성대를 중심으로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이야기와

이책의 제목인 매구할매 에 대한 이야기들이 구수한 전라토 사투리와 어루려져있다

이책에서의 매구할매는 신비한 능력이 있는 할머니이다

젊은 시절 녹두 라는 이름으로 계성대에 온 녹두는 남편과 자식을 잃고

고향에 귀환하게 된다 남편과 자식을 잡아먹었다는 옛어르신들의 그러한 인식이 있었음에도

그러한 우여곡절을 넘으며 마을에 귀환(?)을 하게된 할머니로

후에 아지랑이를 보며 마을사람들의 죽음을 알고 또한 도깨비를 보는등

영적인 능력이 있는 할머니로 묘사가 되었다 또한 이책에서 그러한 할머니를 주제로 촬영을 하려는

영화감독의 진입 으로 매구할매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그러한 소설이다

또한 책에서 근근히 류은현과 그를 짝사랑(?) 하는 남자의 러브스토리도 전개되어있다

하지만 이러한 러브스토리가 너무 무미건조한감이 없지않아 있었다.

그리고 계성대를 주변으로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과거와 현재로 이어지며

이야기들이 이끌어지고있다.

 

옛 TV드라마 전원일기가 생각되는 텍스트 와 구수한 맛이 살아있는 소설이나

많은 인물들의 등장으로 인해 이야기의 선을 잡기가 어려운것이 단점이었으며

제목인 매구 할매 에 대한 이야기들은 천천히 진행되며 앞서 말했다싶이 너무 많은 인물들의

과거와 현재가 반복되어 다소 어려운구성이 띄어서 스토리를 이어나가는데 너무 어려움이 컷다

그리고 다소 낯설은 듯한 사투리발음이 더해져 읽기가 불편한 느낌이 나에게는 없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우리 옛이야기들을 느낄수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나름대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그러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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