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의 세계사 - 증보판
김향 엮음 / 가람기획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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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역사소설에는 두가지로 나뉘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일반 독자의 시점에서


어려운소설 혹은 읽기편한 소설


각각 소설마다 장단점이 있고 특징이있다 어려운 역사소설 이라고


재미없는게 아니며 읽기쉽다고 재미있는건 아니니 말이다


이책은 후자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동서양의 악녀들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 에피소드 그리고 감정을 그려내고있다


그리고 또한 이책에 나오는 인물중에는 우리가 흔히들 아는 악녀 즉


악한여자


말고도 어쩔수없이 악해져야했던 여인들 혹은 굳은 의지와 심지를가지고


있었던 억척스러운 여인들도 악녀로 표현하고있다



심도있게 각개인의 역사속 인물을 깊게 알순없지만


박학다식하고 다양한 인물들을 느껴볼수있는 점에서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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